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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반려식물 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

21시간전
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 원예분과가 22일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반려식물 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과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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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날로 심화되는 와중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파월 의장은 16일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치를 웃도는 관세 정책이 인해 연준의 양대 목표인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동시에 위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날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을 맡은 파월 의장은 "관세는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관세 인상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그 여파가 인플레이션 상승뿐 아니라 경제 성장 둔화로도 이어질
지난해 11월 경산 화성로에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따르지 않은 혐의로 50대 A씨가 징역 1년 2개월에 처했다.18일 대구지법 형사10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16분 동안 3회를 거쳐 입김을 불어 넣는 척만 하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 조사 결과 그는 2021년 4월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기록이 있었다.허 부장판사는 "집행유예 기간이 종료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무면허 운전을 하였고, 음주운전이 상당히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이 재표결에 부쳐졌지만 부결돼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국회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했다.이날 재표결은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상법 개정안은 재적 299명 중 찬성 196표, 반대 98표, 기권 1표, 무효 4표를 기록해 부결됐다.재표결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
살인죄로 복역학고 출소한 지 9개월 만에 친구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방 형사12부은 살인미수,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4일 친구의 어머니인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를 말리려던 친구의 여동생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는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전날 경북 영천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덥겠다.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경북북부내륙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으져 감기 등 환절기 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 낮 최고기온은 18~26℃로전망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4도, 안동·영천 7도, 대구·김천 9도, 포항 10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26도, 안동
미국 민주당 소속 전직 대통령 3명이 잇달아 공식 석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미국 정치권에서는 전직 대통령이 후임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는 것이 오랜 관례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 이 불문율이 깨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일 오클라호마시티 연방 청사 폭탄 테러 3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미국 사회의 도덕적 위기를 지적하며 "조금이라도 더 사익을 얻기 위해 진실을 왜곡해도 상관이 없는 상태"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트럼프
국내 목재산업에 고정밀 자동화 검사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목공기계 전문기업 한양유니버설은 일본 태평제작소의 전자동 목재 품질등급기 ‘T-스캐너’를 국내에 공급하며 고품질·고신뢰 생산체계 확산에 나섰다.T-스캐너는 목재 표면을 고해상도 카메라와 레이저 센서로 스캔해 옹이, 갈라짐, 휨, 썩은 부위, 껍질 등 다양한 결점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장비다. 기존 작업자의 육안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운 내부 결점까지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밀도와 신뢰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형준 대표는 “T-스캐너는 단순한 스캐너를
2년 만에 컴백한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가 팬들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카이는 4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엑소 채널에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카이의 컴백을 축하했다.특히 쇼케이스에서 카이는 타이틀 곡 ‘Wait On Me’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수록곡 ‘Adult Swim’ 무대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앨범 언박싱 및 작업 비하인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6·1 지방선거 공천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인사를 23일 소환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날 당시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엔씨소프트는 23일 '저니 오브 모나크'에 새 신화 영웅 '헬바인'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헬바인은 신화 등급의 땅속성 원거리형 영웅이다. 공격 대상 중심 원형의 범위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 능력치 버프를 적용하는 '헬바인의 집념' 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카메오 마법인형 '봉제인형 알리사'도 선보였다. 이는 시험의 탑 완료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마법인형 도감에 등록해 다이아와 피해저항 수치 상승 효과를 받을 수 있다.이 회사는 이와함께 '시련의 탑'의 최고 단계를 기존 100
KT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함께 AI와 클라우드 역량을 토대로 한 맞춤형 AICC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KT Enterprise부문장 안창용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계양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지속 가능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양형 탄소중립 전략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환경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형 비전 ‘탄소중립을 꿈과 비상의 기회로, 기후환경 그린도시 계양’계양구는 인천시 최초
서귀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 주관하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서귀포시지회, 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서귀포시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서귀포시지부, 한국신장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 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서귀포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톤’은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신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A/S까지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신일은 ‘더톤’을 통해 5만~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다.소상공인은 오프라인 영업점이나 소진공 방문 없이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한국평가정보와 제휴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전 진단만으로도 가능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미리 확인할
제주특별자치도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업체 수주 기회 확대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높은 민간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은 '건설산업기본법' 제34조 제2항에 따라 건설업체인 수급인이 하도급계약 시 하수급인에게 하도급대금 미지급 시 하수급인이 입은 손해를 보증하는 보증서를 제공하는 제도다.도에 따르면 건설공사 추진시 지역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부족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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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본격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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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사회를 꿈꾸며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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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조 대화공업 前 대표 산불피해 성금 1억 쾌척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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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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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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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尹부부 공천개입 의혹'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 조사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6·1 지방선거 공천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인사를 23일 소환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날 당시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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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내실화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22일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 등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16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교육부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정책으로, 학교에 자율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권한을 부여해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고교 지원 사업이다.전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개교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이는 지역소멸과 인구감소라는 전남의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지자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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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탄소중립 통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계양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지속 가능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양형 탄소중립 전략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환경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형 비전 ‘탄소중립을 꿈과 비상의 기회로, 기후환경 그린도시 계양’계양구는 인천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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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 유·초등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유·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미래교육원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인성 인문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경상남도 미래교육원을 방문해 미래교육 비전과 전략, 학교 공간 혁신 사례 등을 살펴보고,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학교 공간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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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첨단기업, 11개 국책과제 선정...100억 규모 R&D 사업 추진
제주지역 첨단 주력산업 분야 기업들이 올해 국책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돼 총 100억 원 규모의 R&D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 지능형 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주 주력산업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3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공모한 ‘2025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과제 평가 결과, 제주에서 총 11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72억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는 전국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