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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 ‘스펙터랩’ 신설…김종우 이사 영입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HR연구소 ‘스펙터랩’을 신설하고 총괄로 신임 김종우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펙터는 2021년 평판 조회 솔루션을 출시한 이래 4000개 이상의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 유망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그간 누적된 평판 DB는 70만개 이상으로 한층 고도화된 평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스펙터랩을 신설, 기업의 채용 전략을 수립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펙터랩 총괄로 선임된 김종우 이사는 LG전자에서 약 24년간 근무한...
한국디지털전환협회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지만 많은 투자와 시간은 물론 전문 지식도 필요한 만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쉬운 도전 과제는 아니다. 이에 협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체제 구현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이근영 협회 회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 기술개발’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은 2026년 말까지 한국형 전투기와 복합 운용할 수 있는 무인편대기에 최적화된 AESA 레이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의 핵심은 소형·경량화다. 한화시스템은 발열이 큰 레이다를 공기만으로 냉각할 수 있는 ‘공랭식’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 AESA 레이다와 달리 냉각 장비가 필요 없어 무게와 부피를 더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제는 정
IT 장비 및 산업용 로봇 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은 2분기부터 삼성전자에 스카라로봇 세트 단위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카라로봇은 수평 다관절로봇으로 주로 전자제품 조립 과정에서 사용된다.지난 1분기까지 스카라로봇 관련 제어부를 주로 공급했으나, 2분기부터는 세트 단위로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수주는 고객사의 제조라인이 자동화로 전환되면서 확대 적용됐다.아진엑스텍은 기존 제어기 및 전장 박스, 다관절로봇, 멀티로봇 등도 1분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아진엑스텍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로봇 사업 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ESS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고품질의 APC UPS 신제품을 출시했다.ESS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 시스템으로,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를 저장하기 위한 ESS의 시장 규모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ESS는 전력을 대량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이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자체 데이터센터에 기반한 클라우드 솔루션 ‘엘리스클라우드’에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엘리스클라우드는 프로젝트, 온디맨드, ML API, 데이터허브로 구성된 AI 연구, 모델 개발, 서비스화에 필요한 AI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완성했다.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는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제품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대규모의 비정형 데이터를 생성, 저장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선도기업 유블럭스는 위치 추적 정확도, 비용 및 전력 소모의 최적 조합을 제공하는 실내 위치 추적 솔루션인 ‘유로케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블루투스 저전력 AoA를 기반으로 하는 유로케이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10센티미터 정도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위치 추적 태그의 배터리 수명도 연장한다.유연한 모듈식의 유로케이트 솔루션은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 솔루션 사업자와 시스템 통합 기업
주택 거래 회복과 함께 가계대출이 다시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2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가 증가세를 얼마나 진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변동금리를 고집할 경우 5천만원의 연봉자가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단계에서 약 2천만원 더 깎이는 만큼, 한도 축소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주기형 고정금리나 혼합형 상품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당초 예상한 2%를 웃돌 것으로 판단되면, 각 은행은 스트레스 DSR뿐 아니라
오는 7월이면 채상병이 사망한 지 일 년이다. 그 사이 채상병의 죽음은 정쟁의 화두가 되었다. 채상병의 사망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발표를 앞둔 시점에 대통령이 '관...
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이 6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수국길축제를 앞두고 새 단장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보은산 V-랜드 공원은 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 1월부터 총 2ha의 면적에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체험 온실 등을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해왔다.군은 이와 함께 보은산 V-랜드 공원을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
국민의힘 차기 당권후보자들의 경쟁 구도가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대표 출마가 유력해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또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서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저리 난리치니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 재창출할 수 있겠느냐"며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그러면서 "총선 망쳐 국회 난장판 만들어 놓고 윤 정권도 어려운데 자숙해야 할 총선 참
제주시 일도1동 골목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이 15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한 하하페스티벌은 제주시 원도심 인근 동문시장, 지하상가, 칠성로 상점가 등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에 도민과 관광객을 유입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하하 퀴즈쇼, 개막 퍼레이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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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연·임서영 등이 속한 핸드볼 여자주니어대표팀이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에 참가하고자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북마케도니아로 출국했다. 대표팀에는 지난해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 우승 당시 대표팀에 속했던 차서연과 임서영,이혜원을 필두로 김서진, 김가영, 박사랑, 정연우 김세진, 김의진, 김지아, 오예나까지 총 11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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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지역 비하와 자극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유튜브 콘텐츠의 사회적 피해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지난달 11일, 구독자 300만을 보유한 유튜버가 경북 영양군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으나, 영상 속 지역 비하 발언과 자극적인 멘트로 인해 비판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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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업무지원 기간제 청년 인턴 80명을 뽑는다.인천교통공사는 17일자로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공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모집인원은 ▲1기 50명 ▲2기 30명이다.자격요건은 18~34세 청년으로 지역제한을 충족해야 하며 1, 2기 중복 지원은 허용하지 않는다.일반은 학력 제한이 없고 고졸(
삼성전자를 비롯해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롯데그룹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글로벌 전략 회의를 속속 열고 하반기 위기대응에 나선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된 시점에 열리는 만큼 어떤 결과물을 도출할지가 관심사다.16일 재계에 따르면 각 주요 그룹들이 글로벌 전
15일 오후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조선시대 개국공신교서인 국보 제324호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사여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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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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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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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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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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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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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위한 혁신 거점 될 것
고흥군은 지난 12일 경남 우주항공청에서 개최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항공·R&D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며 지역 협력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달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우주강국을 이끌어 갈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관련 정책 임무를 주관하게 된다.이날 김한길 위원장은 모두 말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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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이달 중 모내기 완료… 풍년 기대
장성군이 올해 벼 재배면적 4048ha 전체 모내기 작업을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농의 어려움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신속하게 해결한다.특히, 올해는 벼 생산비 절감을 위해 92ha 규모로 △‘드문모 심기’ 시범 △자율주행장치 부착 농기계 사용 △벼 모판 1회 관주처리 등 신기술을 도입해 이목을 끈다.‘드문모 심기’는 모내기 할 때 간격을 넓혀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는 식재 방법이다. 벼 사이로 햇볕과 바람이 잘 들어 모가 튼튼해지고 병해충 예방 효과도 높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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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연 재난 대비 양수기 일제 점검
보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및 태풍 등 재난 빈도 증가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양수기 등 수방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점검은 풍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12개 읍면에서 보유 중인 양수기의 관리대장 및 가동상태 점검, 연료 공급망 확인, 흡수망 파손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또한, 재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작동 및 관리 방법,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을 실시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점검 결과 고장난 양수기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신속히 수리할 계획이며, 집중호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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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안-목포, 홍어 식문화 세계화 합심 
나주시와 신안군에 이어 목포시도 홍어 식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세계화에 힘을 보탠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와 신안군, 목포시가 ‘홍어 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와 신안군은 앞서 지난 2023년 6월 해당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도 잔칫상을 대표하는 토속음식인 ‘홍어’의 생산지 신안군과 600년 전통의 삭힘의 미학을 이어온 ‘숙성 홍어’의 본고장 나주시가 홍어 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힘을 합친 것. 여기에 홍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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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 주산지 완도군, 20일 황칠 공예전 개최 
완도군은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공예전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황칠은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황금빛 비색이 탁월하고 내열·내구성이 강해 예부터 특수 도료로 사용되어왔으며, 조선왕조실록과 삼국사기 등에도 황칠의 약리성에 대해 기록돼 있다. 신라시대에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교역 물품 중 최고로 꼽혀 황칠이 금보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