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산림기술인회–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MOU 체결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15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산림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기술 및 목재산업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나무신문...
이케아 코리아,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이 6월4일 서울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해 개최한 ‘스웨덴 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시작됐다. 양국 간 디자인 교류 확대와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는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공간 및 인테리어 디자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도 전국 산림안전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해봤숲! 산림안전 브이로그’를 부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예방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공모 대상은 산림기술자, 산림 관련 전·현직 공무원,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이며, 산림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나 사고 예방 활동 등 실질적인 경험을 담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로, 한국산림기술인회 홈페이지 ‘열린마당’ 내 공모
미국은 안보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하여, 목재 수입이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고 상무부에 조사를 지시했다.무역확장법의 발동에 따라 수입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조치가 추진되며, 이에 대응하는 상대국들의 맞대응 조치나 통상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으로 수입되는 목재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최대 수입국인 캐나다에 대한 압박이
시작하면서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지목은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임야, 대지 등 총 28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중 임야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국토 면적의 62.6%로 높은 편이다. 이를 소유별로 보면 국유림 25.5%, 공유림 7.4%, 사유림 67.1%로 사유림이 월등하게 많다.2023년 기준 전국 사유림 산주는 220만 명으로 산주 한 사람당 평균 임야면적은 약1.8㏊ 규모로 매우 영세한 편이다.지목별 땅값을 살펴보자. 서울을 예로 든다면 너무 편차가 클 것 같아 대전의 한 예를 들어
지난 5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한 체코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것이었지만, 그보다 더 큰 수확은 ‘목재’라는 건축 재료가 만들어내는 목조건축물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이었다.이번 엑스포장은 한마디로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다양한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상 깊었던 것은 많은 국가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전시관의 주요 구조재로 ‘목재’를 선택했다는 점이었다.그 선택의 중심에는 ‘매스팀버(Mas
“버릴까, 고칠까.” 이사를 앞두고 공간을 정리하거나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고민이다.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이 일상적인 소비에도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는 요즘, 매일 사용하는 가구나 생활용품이 수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책임지는 브랜드는 얼마나 될까.이케아 코리아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순환을 고려한 제품 디자인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글로브 스캔이 발표한 ‘202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의 57%는 ‘물
용인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장의 천공기가 아파트 건물로 쓰러지는 사고가 난지 나흘이 지났지만 임시 숙소로 대피한 주민 150여명이 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은 빠른 보상과 입주를 호소하고 있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8일 '강원특별법'전부개정 법률 시행 1년을 맞아 김진태 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을 통해 강원자치도만의 특례를 활용한 주요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 1년만에 환경 등 4대 규제 해소가 본격화되고 바이오와 반도체 등 특화산업 기반이 조성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업, 산림,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 완화는 그동안 강원도 발전을 저해했던 주요 사업들의 발목을 풀고 지역 발전의 물꼬를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중단시켰다.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을 당초 예정되었던 오는 18일에서 '추후 지정' 결정을 내렸다. 이는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재직 기간 동안 해당 재판의 진행을 중단하겠다는 사법부의 판단으로 해석된다. 재판부는 이번 조치의 근거로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한 '헌법 제84조'를 제시했다. 법원의 이번 조치는 헌정사상 현직 대통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정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며 격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은 8일 LA 다운타운 전역을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선포하고 즉각적인 퇴거를 명령했다.CNN과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천명의 시위대가 이날 LA 시내 중심가 연방정부 청사 단지의 구금센터 인근에서 주방위군과 경찰 병력으로 구성된 당국 요원들과 대치했다. 이 구금센터는 최근 체포된 불법 이민자 상당수가 수감 중인 곳으로 알려졌다.LAPD는 이날 소셜미디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 최고치로 예상돼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켤지 주목된다. 부동산 업계는 새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게 줄면서 건설업계가 그동안 미뤘던 분양을 시작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경남은 수도권 이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분양이 쌓이고 있어
백령, 대청, 소청도는 10억 년 세월을 도도히 흘러오는 동안, 자연은 섬만의 생태계와 환경을 빚어냈고 사람들은 문화와 역사를 축적해 왔다. 2...
광주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등 전국 곳곳에서 시내버스 파업이 발생하면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시내버스는 2022년 노조 파업 등으로 두 차례의 운행 중단 사태가 빚어진 이후, 새로운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해 순항하고 있다. 9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최대 현안인 시내버스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목포형 대중교
제주도의회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치러지지 않는다.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표선면 지역구에 대한 선거 미실시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앞서 이 지역구의 강연호 도의원은 지난달 28일 숙환으로 별세했고, 31일 제주도의회장으로 영결식이 치러졌다.서귀포선관위는 공직선거법 201조에 ‘보궐선거 등은 선거일부터 임기만료일까지의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규정에 따라 선거 미실시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표선면 지역구는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일까지 공석이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9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국내외에서 선발된 14팀의 파이널리스트가 경합을 펼쳤다.지난 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에는 남경주, 성기윤,
산청군은 '신중년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중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 제공과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산청군에 거주 중인 50∼64세 내국인 구직자로 신청일 현재 미취업자 및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지원은 2025년 실시한 자격증 및 어학시험 등 응시 시 실제 소요된 응시료, 교재비, 자격증 발급비용 등으로 1인 연 최대 20만원 한도다.연간 신청 횟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뷔 2년 차 손주환, NC 불펜 핵으로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재판 중단 "헌법 84조와 불소추 특권 사이?"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중단시켰다.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을 당초 예정되었던 오는 18일에서 '추후 지정' 결정을 내렸다. 이는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재직 기간 동안 해당 재판의 진행을 중단하겠다는 사법부의 판단으로 해석된다. 재판부는 이번 조치의 근거로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한 '헌법 제84조'를 제시했다. 법원의 이번 조치는 헌정사상 현직 대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LA 이민 단속 항의 시위 격화… 경찰, 다운타운 집회 전면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정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며 격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은 8일 LA 다운타운 전역을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선포하고 즉각적인 퇴거를 명령했다.CNN과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천명의 시위대가 이날 LA 시내 중심가 연방정부 청사 단지의 구금센터 인근에서 주방위군과 경찰 병력으로 구성된 당국 요원들과 대치했다. 이 구금센터는 최근 체포된 불법 이민자 상당수가 수감 중인 곳으로 알려졌다.LAPD는 이날 소셜미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동학대 벌금형 항소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2심서 형량 ↑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아를 상대로 억지로 음식물을 뱉게 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40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항소했지만 다른 학대 혐의가 인정돼 오히려 형량이 늘었다.창원지방법원 형사5-3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지엠 자산 구조조정 계획에 "20만 노동자 불안"
한국지엠이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국회의원단·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0만 노동자 고용 불안’을 가속화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주주 산업은행의 역할을 주문했다.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총 적법성 분쟁' 피케이밸브, 특정인 비난 메일까지 난무
창원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대주주-소액주주·노조가 이달 2일 열린 주주총회 적법성을 다투는 가운데, 직원들은 노조탄압성 내용을 담은 신원 미상의 메일을 받고 있다.소액주주·노조 측이 공개한 메일을 보면, ‘pkforever1946’이란 이메일을 사용하는 발신자는 전영찬 대표·해임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