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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조심기간 연장 운영...15일서 31일까지로

제주시는 5월에 오름 등 산림 인접지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해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평일‧주말 구분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이 운영돼 신속 연락체계 및 초동대응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동지역 주요 오름과 산불 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15명과 진화대원 15명이 배치·운영되고 있다.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7대가 운용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가 구축됐고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와 등산객 화기 소지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지도 활동도...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제50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열렸다.뉴제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 및 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은 보훈대상 수상자 및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오경규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오창한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최규천 해군 제7기동전단 참모장, 박성훈 해병대 제9여단 동원참모,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정길재 제주도보훈청장,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배문
‘지속 가능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을 유지하며 현세대의 요구를 충족하는 발전을 의미한다. 우리 사회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자유롭게 발전하고 이를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으로 농업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현재 농업은 기후변화, 고령화, 환경 파괴, 농촌 소멸, 식량 위기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높은 노동 강도, 부족한 인력,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농작물 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세대, 그리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은 성장과 지속성 측면에서 보호되고 발전되어야 한다.지속 가능성 위기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연주회가 마련된다.삼다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삼다윈드오케스트라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총 6곡이 연주될 예정이다.솔리스트로에는 삼다윈드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인 튜바 신채원, 플루트 문서영이 협연에 나선다.프로그램에는 스티븐 라이네케 작곡의 ‘독수리가 날아오르는 곳’과 장 필립 반베셀레르 작곡의 ‘튜바와 콘서트 밴드를 위한 마크의 초대’, 플루트 솔로 연주인 토시오 마시마 편곡의 ‘Can‘t take my eyes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연장 진료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전국 시도의사회가 파업 동참 가능성을 시사한 18일 당일 도내 6곳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이 2시간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제주도약사회 협조를 통해 도내 113곳 약국은 평일 심야 시간과 주말 운영을 확대한다.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과 소방본부는 24시간
나쁜 전상을 제거하고, 좋은 전상이 오기를 기원하는 제주큰굿 ‘삼공맞이’가 울려 퍼진다.제주큰굿보존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주도해녀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제주큰굿 삼공맞이를 선보인다.삼공맞이는 전상을 차지한 신을 맞아들여 집안의 사기를 내쫓고 나쁜 전상을 풀어내는 굿이다.놀이 굿의 형식을 갖고 있어 전상놀이라고도 한다.오로지 삼대를 틀어서 하는 심방집의 큰굿을 할 때만 하는 굿으로 신굿 중에서도 초역례를 바칠 때만 한다.전상은 ‘전생의 업보’로 해석되는데, 그 뜻은 집착하는 마음이나 그런 행위를 뜻하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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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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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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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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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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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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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식품 수출정책 잘했다
경산시는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시상식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 정책 및 실적에 대한 평가로 선정되는 상이다. 특히 경산시는 세계적 경제위기 등으로 수출 환경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액이 13%나 증가했고,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수출달성도와 수출기반 조성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문수출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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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맘커뮤니센터 운영 시작, 일·가정 양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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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표 열정맨들이 떴다! 특별한 공무원 11명과 구청장의 데이트
강남구가 14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무원과의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강남구청에서 이색 업무를 맡은 공무원 11인이다. 이들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 해 주변 직원들의 추천으로 이날 행사에 초대됐다. 특히, 강남의료관광의 홍보모델 ‘메이’가 나와 화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턴사원으로서 강남의료관광을 재미있게 홍보하고 있는 메이에게 명예공무원증을 선사했다. 구정을 빛낸 나머지 공무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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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폐철도 활용 임시주차장 조성 속도
경주지역에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황성동 일대에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이 지난해에 5곳을 비롯해 올해 6곳이 조성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국가 철도망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경주 도심을 관통하던 동해남부선·중앙선 80.3㎞와 철도역 17곳이 폐선·폐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경주시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황성동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에 나섰다. 지난해 3월 황성성당 옆 임시주차장을 시작으로 유림초등학교 앞, 럭키아파트 앞, 황성2지하차도 앞, 삼보5차아파트 앞 등 임시주차장 5곳이 조성됐다. 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