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오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부산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을 시작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총 2090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모집에서는 5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정부가 첨단 분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연구·개발 사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마곡에 위치한 R&D특화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R&D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하라고 말했다. 이는 기술 개발 투자 확대로 산업,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계에서는 예타로 인해 지연되던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낼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R&D 분야의 한해 예타를 '전면 폐지'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원에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지식산업센터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공급 중이다.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연면적 8만 3,481.90㎡, 지하 4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단지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7~1,160㎡, 총 248실의 지식산업센터를 임대하고, 전용면적 8~58㎡, 총 43실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10년 후 분양 전환되
국내 유일 26개 기종 건설기계 검사 노하우 보유… 타워크레인 총괄기관 수행백성기 원장직무대행 “AI와 ICT 기술 접목 등 타워크레인 안전 강국 총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드론을 이용한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최신기술을 뽐내고 갈채를 받았다.안전관리원은 23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 그동안 쌓아온 타워크레인 검사노하우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사고조사 기법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로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오늘 평택, 안성, 오산 지역 내 하수·오폐수 처리 사업장 25곳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하절기 질식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식·중독 사고사례 전파, 밀폐공간 작업 처리 절차, 사전안전조치 등을 교육했다.또한 질식·중독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는 재해로 밀폐공간 작업 시 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조치의 적정성 여부를 사업주·관리자가 직접 챙겨야 함을 안내했다.홍순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서울시의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M+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미·중·일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서울창업허브 M+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으로서 스타트업의 주요 진출 희망국가인 미국, 중국, 일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 소재 스타트업과 미·중·일 대중견기업 및 투자자를 연결하여 실증·시험, 협업, 투자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끝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나오고 있다. 제 21대 국회가 29일 역대 어느 때보다 정쟁에 매몰돼 민생분야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 속에 막을 내리게 됐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로써 21대 국회의장단 및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이날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를 할 경우 연금개혁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마지막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남아있긴 하지만,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절정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빨라진 더위에 맞춰 일식 전문가 정호영 셰프와 MZ세대 맞춤형 여름 미식을 선보인다. 이달 들어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치솟으면서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여름 먹거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서다.이달 네이버 데이터랩 내 키워드 검색량 조회
체납자들이 납부한 수억원대 세금을 빼돌려 주식투자 등에 사용한 전 세무공무원 A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A씨가 법정에서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다"고 울먹이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대전지법 제3형사부는 28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세무공무원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검사가 제기한 항소 역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1심에서 선고한 징역 2년형이 유지됐다.A씨는 재판장에게 "제가 구속되면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다"며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