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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주 통합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 출범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의 대표 40여명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의 사천·진주 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추진위 위원을 비롯한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통합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광역지자체의 초광역화에 따른 서부경남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과, 설립취지문 낭독 및 구호제창으로 이어졌다.

추진위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수도권...
경남도는 도내 하천구역에 설치된 잠수교와 세월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설치,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달 도내 잠수교와 세월교에 대하여 1개월간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 소교량은 출입제한시설·진입 방지 말뚝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일부 교량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하천 범람이나 야간 차량 운행 시 위험할 수 있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경남도 내에는 소교량이 198개가 설치돼 있으며 그중 77개는 법정 시설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밀양시 무안면은 무안농협과 무안하나로마트에서 무안 주민들에게 전입의 중요성과 전입 관련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또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포해 무안 주민들에게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인구 증가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한편 김진환 무안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인구 증가 시책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성매매·여성 폭력 근절 및 예방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생명 존중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퀴즈를 풀고 이해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통합상담소는 매년 아동·청소년 대상의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건강한 지역사회 및 폭력 피해 아동 발굴과 사전 예방에 힘써왔다.
밀양시는 호텔아리나에서 사)경남농아인협회 밀양지회 주관으로‘6.3 농아인의 날 기념 제11회 농아인 가족 한마음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아인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아인의 정체성 회복과 자립 도모,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1부 기념식은 농아인 인권 선언문 낭독,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 후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김창섭 밀양지회장은“올해는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
창원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민 홀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국정원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제5870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사례발표, 주제토의,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지역 오물 풍선 살포 시 시민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방위 주제토의를 시행하였다.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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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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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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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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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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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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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 황금기 낳은 두 여왕의 삶과 죽음
메리와 엘리자베스의 삶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스코틀랜드 여왕이 된 메리는 파리 최고의 환경에서 성장해 프랑스 왕비에까지 올랐으나 미망인이 되면서 내리막이 시작됐다. 이후 두 번의 결혼을 거치며 끝없이 추락한 끝에 지금처럼 고모뻘인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망명을 구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반면에 엘리자베스는 자신을 낳은 죄로 모친이 죽임을 당한 이래 외롭고 두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했으나 끝내 이겨내고 결국은 잉글랜드 여왕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여왕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엘리자베스에게 있어서 메리는 상당히 신경 쓰이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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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호우주의보 발령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이천시는 2일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장마로 인한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과 함께 상황대응에 나섰다.이천시에 따르면 호우예비특보에 따라 재난대응 부서 및 읍면동에서는 2일 아침 6시부터 사전대비를, 9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호우 피해접수 및 조치를 각 실무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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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들
신라 초기 왕들의 호칭이 눈길을 끌었다. 제1대 왕 박혁거세 ‘거서간’은 ‘존귀한 사람’이란 뜻이며 제2대 왕 남해 ‘차차웅만’은 무당이나 제사장을 뜻하고, 제3대부터 제16대까지는 ‘이사금’이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이빨 자국’ 또는 ‘연장자’라고 한다. 이는 석탈해가 처음 왕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치아의 수를 비교하며 사양했던 때부터 쓰였다고 한다. 제17대부터 제22대까지는 ‘마립간’, 즉 ‘왕 중의 왕’이라는 뜻이었다니, 소박하던 공동체 사회가 야심에 찬 왕 중심 국가로 바뀌는 시기 같다.이 초기 왕들은 출생 또한 현실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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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악기 다양한 소리
제주에서 한국에서, 세계로 활동범위를 넓어나가는 첼리스트들이 뭉쳤다.첼로앙상블 이음 첫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5시 오디토리움 제주에서 열린다.‘이음’은 하나의 악기 다양한 소리라는 뜻으로, 서로의 활동 무대와 추구하는 음악은 다르지만, 첼로라는 공통된 악기의 앙상블이 펼쳐내는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음의 리더인 첼리스트 황선경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 수료, 연세대학교 기악과 졸업, 일본 국제스즈키학교 수학, 예일대 대학원 졸업, University of Texas a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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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상생바우처’ 2차 운영 개시
여주시는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여주 상생 바우처’ 프로그램 2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여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해 왔다.기존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올해 2억 원을 추가하기로 하여, 기존에 운영하였던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2024년 7월 1일부터 2차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바우처 권종을 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