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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구좌읍사무소와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 에서는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추진 예정이며 노래교실, 풍물, 댄스스포츠, 탁구, 우쿨렐레, 색소폰앙상블, 색소폰, 설장구, 휘트니스댄스, 핸드폰 교실 10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전자기기에 이용이 낯선 어르신들을 위해 핸드폰교실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핸드폰 교실은 기존 수강생을 모집해 강좌를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좌읍에서 직접 관내 경로당을 찾아...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청백리 정신을 강조하며, 현대적으로 말하자면 공직자 윤리를 관리의 으뜸 조건으로 삼았다. 우리 역사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청백리가 있다면 황희, 이황, 이항복 등이 있을 것이다.그들의 삶을 살펴보면 청빈한 생활 태도는 물론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마치 부모가 자식을 어루만지듯 따듯한 마음이 있었다고 할 것이다.사보다 공을 우선하는 멸사봉공와 선공후사, 국가와 사회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 살신성인, 바른 마음과 정성을 다해 국민과 즐거움을 함께 하는것이다. 세종 때 예조참판과 대사헌까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1일 오후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와 관련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단독 입후보한 김승욱 후보을 차기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당은 국민의힘 당규의 지방조직운영규정에서는 후보자가 1인일 경우 시.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도록 돼 있음에 따라 합의 추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개가시나무 60본이 자생지인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 이식됐다.서귀포시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지난 19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개가시나무 60본을 제주도곶자왈도립공원 자생지에 이식했다.이식에 사용된 치수는 신평리 곶자왈에서 채취하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종자저장실험 중 발생한 묘목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매년 야생식물을 대상으로 종자정보구축과 저장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개가시나무의 경우 다른 일반적인 종자와 다르게 저장시설 내에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사실상 장마가 시작되겠다.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어,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 제주도는 50~100mm 150mm 이상, 산지 200mm 이상으로 예상된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9일 우도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재난안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국민 여객선 안전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우도초등학교 1·2학년 11명,병설유치원생 8명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흥미도를 높였으며,교육시 사용한 구명조끼와 관련 그림책은 교육 완료 후 해당 학교에 기증했다.조평연 센터장은 "공단은 주기적으로 대국민 안전교육을
최근 우리 사회는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인해 점점 더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의 얼굴조차 모르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이웃 사랑'이라는 단어는 점점 더 낯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소한 관심이 어떻게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우리의 일상에서 사소하게 느껴지는 행동들, 예를 들어 아침 인사나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짧은 대화, 혹은 지나가며 건네는 미소는 단순히 기분 좋은 순간을 넘어서, 이웃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쌓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들은 마치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6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한다.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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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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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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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 확대 운영
한국서부발전은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확대한다.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 컨설턴트 위촉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앞서 사내 공모를 거쳐 청렴 컨설턴트 후보를 선발한 뒤 지난 11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 컨설턴트는 서부발전 청렴도 향상 상설기구인 ‘투비 청렴 컨설팅 그룹’에 참여해 1년간 불공정 관행이 없는지 탐색하고 개선과제를 수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범한 투비 청렴컨설팅 그룹은 인원을 총원의 1.5%인 42명으로 늘리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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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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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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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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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전격 수용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그간 원내 1당인 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해왔지만, 집권당으로서 국회 파행 책임이 크다는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국민의힘은 기획재정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관례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 법사위와 운영위는 각각 2당과 여당 몫이다. 그러나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세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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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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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마약 성분 포함된 양귀비 불법 재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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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경주 등 해안가 지역 일대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한 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양귀비 개화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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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영상미디어센터, 25일 특선영화 '아일라' 상영…선착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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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특선영화 ‘아일라’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나라를 지킨 위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아일라’는 6.25 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된 튀르키예 군인과 전쟁고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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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은 날씨 ... 일부지역 강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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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15℃ 내외에 머무르겠다.낮 최고기온도 25~30℃ 분포로 평년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