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축구 4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진주여중은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진주여중은 전반 광영중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은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전반을 마쳤다.전열을 가다듬은 진주여중은 후반 백서영, 이소미가 연속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진주여중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세종PSCFC U-15와 4강전을 펼친다,진주여중 이상
김수복 한국시인협회 신규 회장이 주재하는 1924년 협회 봄문학기행으로 이번 주 함양에 온다. 김회장은 1953년 함양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는 외갓집이 있는 산청군 금서면의 금서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김시인이 5년전 단국대학교 총장으로 당선되어 취임을 하게 되자 모교 금서초등학교 동창회에서 금서면 일원에 축하 프래카드를 곳곳에 내다걸었다. 이후 고향은 그가 누구인가? 시인이 어찌 총장인가? 교수니까 총장이지, 그가 시인으로 낸 시집이 있는가? 시집에 6.25 애환이 묻어 있는 『지리산 타령』이 있단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꼬
경남도는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남도는 우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오리를 24일 새벽 2시경 신속하게 모두 살처분했으며 발생지 500m 내에 위치한 토종닭 농장에도 예방적 살처분을 마쳤다.이와 함께 도내 오리 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3일 밤 11시부터 24시간 발동하고, 방역 취약축종인 도내 오리 농장에 대한
양산시는 양돈농가 인근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시는 지난해 5월 1달 동안 방역해 축산악취 민원이 일시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기간제 2명을 사역해 악취 민원이 많은 덕계동 양돈농장 1개소와 원동 화제 지역 1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역에는 예산 3000만원을 투입해 약 4t 정도의 악취 방지제도 배부할 계획이다.특히 덕계동 양돈농장 인근 600m 거리에 2500세대 아파트가 입주해 있어 축산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가축방역차량을 이용
롯데건설이 지난 24일부터 김해시 구산동 539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등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모두 실수요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의령군은 지난 22일 유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유곡 깔끔이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유곡면 취약계층 공공 빨래방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중증 장애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유곡면 깔끔이 빨래방은 의령군 여덟 번째 취약계층 공공빨래방으로 군은 내년말까지 전 읍면에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수상기자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경남은 중기협동조합 38곳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500개사가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경남도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중앙
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물류비 지원 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판매·출하 목적으로 양구 관내에서 관외로 운송하는 경우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중 5월 1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이다. 물류비는 2023년 재무제표상 운반비 기준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농공단지 업체의 경우에는 관내로 운송되는
강원 고성군이 ‘2024년 안전 취약 지구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원,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사업은 지역의 안전 취약 지구 해소를 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고성군은 지난 3월에 본 공모사업을 신청하면서 간성읍 신안리 시가지 일대를 ‘간성읍 안전사업지구’로 명명하고 사업지구 내에 교통+생활안전 분야 개선사업을 계획,
식량자급률 제고 '군불'···사회 기부도 '척척' 해남군4-H연합회가 쌀 생산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연합회는 최근 해남군 실습 포장 6ha 면적에 논콩을 파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연합회는 황성수 회장을 필두로 해남 지역 쌀품목은 물론 식량작물 생산 최전선에 있는 농업인 네트워크다.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해남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구체화하면서 해남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명준 군수를 비롯해 강원도지사,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 의회 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행사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노래자랑과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