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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경남도는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3일 오전 도청에서 행정부지사 주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기관별 비상 대응 체계, 소관시설‧관리방안 등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4년 연속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민안전본부장, 자연재난과장 외 6개 부서장과 도내 6개 건설관련 유관기관 지역본부장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창원시는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타는 날의 독려를 위해 6월 동안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버스데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서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율적으로 버스를 타고 출퇴근 및 이동을 하는 날이다.시는 S-BRT 개통과 K-패스의 시행과 함께 시내버스 이용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창원시청 인근에서 매주 수요일 버스데이를 홍보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버스 이용 동참을 끌어내기 위하여
진주시는 지난 2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개막하고, 23일까지 4일간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한여름 정원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주간에는 수국 꽃길, 꽃무리원, 물소리원, 우주정원, 분경야생화, 월량교, 국립수목원 정원특별전 등으로 아름다운 월아산의 정원을 즐겼다.야간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해 달빛정원의
합천로컬푸드 니캉내캉은 지난달 15일 정상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 구매 고객 35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지역주민 2300여명에 불과한 야로면에 위치한 직매장에서 단기간에 하루 평균 33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이례적인 성공에 주목을 받고 있다.합천로컬푸드 니캉내캉은 지난 3월 30일 야로점 앞마당에서 주말 장터를 시작으로 5월 15일부터 365일 연중무휴 정상 영업을 시작했고, 6월 10일에 개장식을 열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일 평균 100여명, 가입 회원은 2천 명
진주시는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진주형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 진주’에서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은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진주사랑상품권을 7% 선할인 구매한 후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에서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다음 달에 돌려받는다.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으로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5월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비
박종우 거제시장은 18일 2022년 면·동 주민대표 간담회 시 건의된 성지중학교 입구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엘리베이터 시승 점검을 실시하였다.옥포육교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계단 이용이 어려운 보행약자들이 200여 미터 떨어진 횡단보도로 우회하거나 무단횡단을 하는 등 통행불편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시에서는 보행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8억 원을 확보하여 13인승 규모의 엘리베이터 2기를 지난 12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설치를 마무리했다.이번 점검은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대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은 묘산면 화양리에서 김용철 회장을 포함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를 맞아 양파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상준기자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6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한다.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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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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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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