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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7월말 전후 고시되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다음 달 말 전후로 고시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와 제주 제2공항 총사업비 협의에 나선 후 장기화한 끝에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국토부는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고시한다.

항공정책 심의에 한 달쯤 소요되는 만큼 빠르면 7월 말 전후로 고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4조8700억원이던 제2공항 건설 사업비는 지난해 초 국토부가 기재부에 제출한 기본계획안에선 6조8900억...
19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제주 바다에서 50대 해녀가 물질하다 숨졌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50대 해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22일 서귀포 한 바다에서도 물질하던 70대 고령의 해녀가 익수사고로 숨진 바 있다.
속보 = 제주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들이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발하는 데 이어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공익제보자의 신분을 노출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서부지역 마을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 A씨 등 4명을 지난 4월 무혐의 처분했다. 또한 A씨 등 2명은 지방자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해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6일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지난 25일 오전 7시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하던 5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선 22일 오전 11시10분쯤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인근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이처럼 올해 들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녀 익수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아울
올 여름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 다시 물폭탄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 50~100mm 수준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남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27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온은 아침최저기온 20~22도, 낮최고기온은 23~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바다의 물결
서귀포시 지역 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한다. 중문색달ㆍ표선ㆍ화순금모래ㆍ신양섭지 해수욕장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와 여행ㆍ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또 해수욕장마다 행정ㆍ소방ㆍ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ㆍ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피서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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