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공모 선정… 국비 20여억 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자동선별기 등 위판장비 도입을 지원해 저온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저온·친환경 위판장 건립 1개소 △참조기 자동 중량선별기 2대 구입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9억 3,200만 원을 확보했다.

저온·친환경 위판장 건립은 제주시수협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제주항 일원에...
제주시는 하귀항, 두모항, 외도연대항 3개 항․포구에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 3대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초부터 항·포구 현장 조사를 거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인양기 설치 이후에는 안전검사 이행 및 시범 가동을 거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다목적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평상시에는 해녀 어업인이 채취한 수산물 하역작업에 이용하는 사업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숙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조천읍체육관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월남전 참전 전몰장병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전사자 유가족들의 아픔에 위로를 전했다.이어“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애국심과 용기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제주의 ‘세계 평화의 섬’ 지위 확립에 견
강상수 제주도의원은 6월 23일 삼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삼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단합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험 가득 박물관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모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10시 20분부터 상영한다.관람 신청은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20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험 가득한 영화를 보며 즐겁게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
화북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2024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화북 여성의용소방대는 삼양해수욕장 수변 활동을 비롯한 재난 현장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화북 119안전센터와 화북·삼양·봉개 지역에서 도민들의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이날 역시 곧 개장하게 될 삼양해수욕장의 수변안전교육도 같이 이루어졌다.조은숙 대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깨끗함과 안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아산화질소 배출량 40% 증가로 기후 변화 가속화 세계 탄소 프로젝트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이 만든 세 번째로 중요한 온실 가스인 아산화질소의 배출량이 1980년에서 2020년 사이에 40퍼센트 증가했다고 한다.오늘 지구 시스템 과학 저널에 발표된 이 새로운 연구는 아산화질소가 인류 역사상 그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6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한다.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웅, 원희룡 출마에 "어떤 분하고 술 드셨을 것…확답 받고 나왔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것을 두고 "어떤 분하고 술을 드셨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 전 의원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인천] 6월25일
▶노동공제회 인천지회 창립 ▶신익희 국회의장 덕적 용유도 순시 ▶육군 경기지구 정훈관현악단 발족 ▶중공납치 취성호 인천 귀항 ▶부평역-굴다리 간 도로포장 준공 ▶부평자유시장 개설 ▶주안역 광장에 지하상가 조성 내인가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장원 인천 조진숙 ▶문화관광부 월미관광특구 지정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2020한강하구평화 컨퍼런스' 개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화성시가 일류 관광지로 거듭나려면
'지난해 약 1억명의 누적 관광객'. 경기도 서남부에 위치한 화성시의 타이틀이다.화성시의 궁평항과 제부도가 가장 인기 있는 수도권 관광지로 손꼽히면서 시는 이제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이 관광지들은 서울 근교에서 시원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궁평항은 소나무 향기와 아름다운 해안 절경으로 유명하다.해양수산부가 선정한 걷기 좋은 해안길 중 하나인 궁평 황금해안길은 백미리 어촌까지 걸으며 갯벌 체험과 해송길에서의 멋진 노을 감상을 해볼 수 있다.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동에서] 너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폭력이라는 말, 들으면 몸부터 아프다. 전율이 몸을 꿰뚫고 지난다. 온몸에 각목과 못이 박힌 조각으로 시대를 형상화했던 흑역사가 남긴 상흔이다. 그 '폭력'이 학교의 일상을 지배한다. 교육 문제를 압도하는 이슈가 학교폭력이다. 학교와 폭력이라는 두 단어를 조합해 만들어 낸 신조어인데 출발부터 과했다. 국가폭력이 국가가 개인에게 가한 행위를 지칭하듯 학교폭력은 학교 시스템이 권한을 악용해 가해자가 될 때 한정해 사용해야 했다. 학교폭력이라는 말은 사건을 일으킨 가해자가 속한 공간을 특정할 뿐 책임 주체를 감춘다. 단어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개발 부담금, 국세 체계 도입하고 재정권 지자체에 줘야”
부동산 개발 관련 부담금의 납부의무와 징수절차, 감면의 법정화와 사후관리 제도의 도입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조세법 체계를 토대로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일반세법의 법률체계인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의 형식을 빌려 이른바 지방재정부담금 기본법, 지방재정부담금 징수법, 지방재정부담금 특례제한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또 부동산개발 관련 부담금 재정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야 헌법상 정당성이 제고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24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한 삶] 어깨 회전근개 파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60세 여성환자 김OO씨는 한 달 전부터 우측 어깨가 아파서 옷을 입고 벗기 너무 불편하다. 옆집 50세 여성환자 이OO씨가 어깨가 아프고, 속옷 끈을 묶기 힘든 증상으로 동네 OO정형외과에서 주사를 맞고 싹 났다고 소문을 들었다. 같은 의원에서 주사를 맞았지만 김OO씨는 통증이 좋아지지 않았고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 들었다. 김OO씨와 이OO씨가 증상이 똑같은데, 누구는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하고, 누구는 주사만 맞으면 된다고 하고, 넘어지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 힘줄이 찢어졌다니 김OO씨는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