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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로봇발레 주차' 상용화...카카오모빌리티, 청주서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HL로보틱스, 충북도청과 함께 국내 최초 로봇발레 서비스를 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케이엠파크, HL로보틱스와 함께 충북 청주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로봇발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청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원으로 구축된 이 서비스는 일반 이용객이 직접 로봇 주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현재 해당 건물 입주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5월 HL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주차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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