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우수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지난 1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3개 영역 7개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로부터‘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받은 쾌거로 인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에 등록 승인된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및 자가 사용, 그리고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열 및 전력 이용(1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패브릭오브제극 를 선보인다.패브릭오브제극 는 어느 날 사자에게 코를 잃은 코끼리 ‘코바’가 짧아진 코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코가 짧아졌다는 이유로 좌절하기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코바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다름’에 대한 이해와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번 공연은 천과 의상, 일상의 오브제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고양특례시는 15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현안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지정학 이슈를 주제로, 지리학 박사인 박정재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박정재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지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이나는 클라스', ‘EBS 사이언스' 등 방송 출연과 ‘한국인의 기원', ‘기후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기후 및 지리학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올해 부천시 이동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민 참여형 공공 프로젝트인 ‘미디어임팩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미디어임팩트’는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미디어로 기록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민 참여형 공공 프로젝트다. 올해는 교통약자와 시민 제작자가 함께 총 17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두 편의 작품이 방송사 시청자 프로그램에 편성되어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다.KBS 1TV ‘열린채널’에서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2시 10분, 교통약자의 문화예
제주출신 인사들이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다.강도형 23대 해양수산부 장관이 1년 7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한 후 지난 7월 퇴임한 가운데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이 지난 6월 20일 제20대 해수부 차관에 올랐다.김 차관은 오는 23일 해수부 부산 이전 개청식을 비롯해 친환경·첨단 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등 5대 분야 해양 신산업을 책임지고 있다.▲해수부 주요 보직 역임김 차관은 1969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 아래 2남 2녀 중 막내로 출생했다.그는 신례초등학교, 효돈중학교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2025년 통합교육 지원 사업 성과 나눔회’를 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통합교육 관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 통합교육 담당 교사, 특수학교 순회학급 담임교사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학교 순회교육 ▲통합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결보강교사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 사업별 교육수요자 만족도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통합교육 강화를 위한 다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방문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보호소에 기부 물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의 운영 여건과 아동 보호·돌봄 실태를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위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아동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챗GPT 출시 이후 오픈AI가 AI 시장을 주도하며 구글 입지는 흔들렸지만 42세 임원 조쉬 우드워드가 전면에 나서면서 구글은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고 CNBC가 20일 보도했다.그는 구글이 AI 경쟁에서 밀리던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제미나이 앱을 강화하는 것을 주도했다.우드워드는 2026년 제미나이 앱을 총괄하며 구글 AI 전략을 재편하는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챗GPT가 AI 검색 시장을 잠식하는 가운데, 우드워드는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나노 바나나’를 출시하며 제미나이 앱을 앱스토어 1위로
동작구의회 변종득 의원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 등 객관적 통계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특히 올해 평가는 단순히 조례 발의 건수와 같은 정량 지표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헌신한 의정활동 및 정책
내년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인사들이 토론회를 열고, 교권 회복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수 교육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시교육감 출마 예상자 중 보수진영의 대표 인사로 꼽히는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이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인천삼산경찰서,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평농협, 금화저축은행과 민·관 협력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해 부평구 일신동 노후 골목길 일대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취약 요인이 높은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내 안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이명주가 인하대병원에 환아 치료비로 1000만 원을 기부하다. 21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명주는 지난달 중순 소아병동 방문행사 후 희망 속에서 치료 과정을 견뎌내는 아이들과 의료진의 헌신, 배려에 감동을 받아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이명주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