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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준법교육센터서 화학물질 테러...11명 부상

30일 오후 5시11분쯤 평택시 동삭동 준법지원센터에서 화학물질 테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육을 받던 50대 여성 1명과 10대 10명 등 11명이 부상을 입어 차례로 병원 이송 중이다.

불상의 인원이 화학물질을 투척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하고 건물...
인천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3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유 사장은 “현재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상상플랫폼을 시민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내달 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과 조직
정성호 국회의원이 1일 오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도봉산~옥정 구간의 공정률 부진과 내년도 예산 반영 축소로 인한 준공 지연 우려가 커지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을 둘러싼 로비·뇌물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이 이민근 안산시장과 현직 경기도의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을 검찰에 넘겼다.31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등 관련자 7명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불구속 송치했
인천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과 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연수구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 개최한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지역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3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60개 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5’와 함께 열린다.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노사가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공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는 지난 2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천명했다.공단 노사는
울산도시공사는 롯데울산개발㈜이 추진 중이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기관이 체결한 사업협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롯데울산개발㈜은 올해 9월, 경제·개발환경 변화로 인한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사업협약 합의해지와 부지 매수를 울산도시공사에 요청해 왔다.이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2 일원 7만 5,304㎡ 부지에 연면적 16만 7,36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복합환승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820억 원 규모다.롯데는 지난 2015년 제3자 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소하동 아파트 화재, 공사장을 가로질러 등교하는 아이들, 소음과 분진에 고통받는 주민들, 초등학생 유괴 시도...도시 곳곳의 위험요소는 커지고 있는데 광명시민들의 안전은 얼마나 보장되고 있을까.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주최한 ‘안전한 광명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안 의원의 ‘광명맞춤 정책토론 2탄’인 이번 토론회는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문제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광명맞춤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광명시는 대
13시간전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다임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3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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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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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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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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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민주당서 고발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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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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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위원장 "AI는 기술 아닌 철학·가치, 사람 위한 디지털 전환돼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4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 AI 플랫폼 개통식 및 지방정부 소버린 AI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AI 행정의 한계를 짚고, 열린 시스템 설계를 촉구하는 핵심 질의를 던졌다.이번에 개통된 경기 AI 플랫폼은 첫 해에만 131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AI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공무원의 문서 작성, 회의 관리, 자치법규 입안, 행정심판 지원 등을 돕는 AI 행정서비스 6종을 개발했고, 경기도 업무에 특화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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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의회가 AI 강국 도약 적극 뒷받침하겠다" 다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 AI플랫폼 개통식 및 지방정부 소버린 AI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과 예산 지원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전석훈 부위원장, 김태형·윤충식 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AI유니콘기업 및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제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가 인공지능 정책을 선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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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고독사 위험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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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은둔형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 운영양양군은 양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은둔형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 외부활동을 유도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10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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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천곡제일시장, 환경정비사업 본격 추진
동해시가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천곡제일시장에 11월부터 옥상방수공사를 시행한다.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건물의 누수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천곡제일시장은 1995년에 개설돼 한때 동해시 도심 상권의 중심지로 활기를 누렸으나, 대형마트 진출과 시설 노후화, 상인 고령화 등으로 인해 침체기에 빠져 현재 48개 점포 중 31개 점포만이 영업 중이다.이에 동해시와 천곡제일시장 상인회는 도심지 시장 재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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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11대 의회 정점 만들겠다는 각오로 의정 임해달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정점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의정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집행부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이같이 당부했다.김진경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함께 진행하는 정례회"라며 "우리의 의정활동이 쌓아온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임기를 어떻게 채워가야 할 지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생의 숨결을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