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시 일도2동 도시재생 뉴딜지구, 집수리 지원 추진 

제주시는 일도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내 노후 주택 정비 집수리 지원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은 낙후된 도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은 두문이골목 특화, 방문자 편의시설 조성, 정주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집수리 지원은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주택 35가구를 대상으로 외부 리모델링을 실시함으로써 정주여건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을 통한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 조성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제주도는 최근 평화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신청한 타당성조사는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기본계획'에 포함된 시설들에 대한 내용만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논란이 일고 있는 평화대공원 '스포츠타운' 조성계획의 경우 시설의 세부 배치 계획이 확정되면 추가로 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부지 약 69만㎡에서 추진되는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은 기본계획에 포함된 평화전시관, 평화
제주시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의 하나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마을 건강걷기 투어- 삼양해수욕장 어싱'행사를 오는 9월13일 개최한다.'어싱'은 맨발로 땅이나 모래, 물과 같은 자연과 직접 접촉해 지구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행동으로 혈액 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과 해양 치유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됐다. 참가자들은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 약 3.2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바닷가의 모래와 자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에 퇴역한 카모프 헬기의 엔진을 도내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에 무상양여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해경청은 제주도 전략정책산업인 민간항공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항공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무상양여를 결정했다.양여된 엔진은 학생들의 기술 습득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 엔진은 지난 1997년 12월 해양경찰에 도입돼 지난해 11월 8일까지 26년 9개월간 임무를 수행하다 퇴역한 제주해경청 소속 카모프 헬기(B505호기
제주4.3희생자 유족인 홍을생 어르신이 지난 26일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하고자 직접 만든 동백꽃을 제주4‧3평화재단에 기탁했다.이번 기증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홍 어르신은 1947년 4.3 당시 불과 14살의 나이에 토벌대에 의해 부친을 잃었다.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위해 국수공장에서 일하며 힘든 삶을 견뎌낸 그는, 4.3의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줄곧 행동으로 기억을 실천해왔다.2020년에는 동백나무 3그루를 4.3평화공원에 기증했고, 이후에는 자녀와 함께 직접 손뜨개로
제주시는 ‘졸락코지 골목형 상점가’와 ‘용문 골목형 상점가’를 각각 제4호, 제5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제4호 ‘졸락코지 골목형 상점가’는 제주시 임항로 37 일대 수협어시장과 인근 점포 총 66곳이 위치한 상권이며, 제5호 ‘용문 골목형 상점가’는 용문로 127 일대에 112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상권이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장경영패키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안전관리패키지,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정부․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면
WECA의 나눔 실천 이야기가난은 단지 오늘을 힘들게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미래를 포기하게 만들며, 결국 또 다른 가난을 낳는 악순환의 시작점이 됩니다. 이 악순환을 멈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은 무엇일까요?그 해답은 바로 '교육'입니다.국제구호개발 NGO WECA는 교육이야말로 빈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선택
22시간전
홍천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다양한 견종이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홍천군민과 관내 초등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독 피트니스,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산림청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국제포럼을 국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서삼석·정희용 국회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외교부 정기용 기후변화대사,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와 시범 사업대상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평화산림이니셔티브의 주요성과 △토지복원과 평화 간 연계 방안 △현장 적용 사례 등을 논의했다.평화산림이니셔티브는 2019년 유엔사막화방지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미안 미안 미안......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미안해 매미가 목청껏 사과하고공감하듯 잠자리도 크고 천천히 하늘을 선회하는 사이파란 하늘빛 가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라인 쇼핑몰 기성품인데 ‘주문제작’ 주장하며 반품 거부?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2만달러 갈까? 시장 '신뢰' 단계 진입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PC사랑 레터] 가성비야, 돌아와 다오 (2025년 9월호)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Generic placeholder image
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양열 56% 반사…돈사 온도상승 최소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로 인해 양돈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폭염으로 달궈진 돈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양돈농가들의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각종 냉방 대책의 효과를 극대화 하면서도, 전기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비엘에스의 열차단용 특수페인트가 양돈농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돈사 지붕에 도포하는 이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구 외국인 유학생 전년대비 38.32% 증가…서울·전국 넘겨
경북·대구지역 외국인 유학생 수가 1년 사이 38.32% 급증하며 서울, 전국보다 월등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2일 대학알리미에서 ‘지난 8월 공시 외국인 유학생 수’를 종합한 결과, 경북·대구지역 대학과 전문대의 외국인 유학생은 1만9867명으로 집계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권도 반짝 하락 ... 충북 물가상승률 1.4%
충청지역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불볕더위 등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물가는 1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충청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3.3% 상승한 반면 공공서비스는 4.0%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1.5% 상승했고, 전기·가스·수도는 1.1% 하락했다. 서비스는 1.3% 상승했다. 집세와 개인서비스는 각각 0.5%, 3.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0.8% 상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양마늘 명품화 ... 군 -마늘연구회 마찰
충북 단양군이 추진 중인 `단양마늘 명품화 사업'을 놓고 농가 모임인 단양마늘연구회와 단양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단양마늘연구회는 군의 불투명한 보조사업 추진과 외래 품종 확산에 문제를 제기하는 반면 단양군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토종 마늘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맞서고 있다.단양마늘연구회는 2일 오전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 종구 사업 추진 방식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이들은 보조사업을 통해 단양의 토종 한지형 마늘 대신 홍산, 통통, 다산 등 외래 품종이 확산되고 있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의회 논란 지속 ... 비판 목소리 고조
충북 청주시의회가 최근 각종 논란에 휘말리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먼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공식석상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김 의장은 지난 1일 충북도의회 신청사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이름을 가진 같은 당 소속인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소개하며 “이름이 별로 좋지 않다”고 농담을 해 더불어민주당의 반발을 샀다.이와 관련해 민주당 충북도당은 2일 논평을 내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희화화하며 조롱성 인사말을 던졌는데 그것이 과연 청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