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점검은 가스사업장 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수십억 마리의 불가사리를 멸종시킨 불가사리 소모병의 원인을 밝혀낸 '질병 탐정’UBC 연구진이 불가사리 소모병의 원인균을 밝혀내 10년간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파괴된 해양 생태계 복구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글: 알렉스 월스 연구진은 2013년 이후 멕시코에서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마리의 불가사리를 죽인 소모성 질병의 원인을
서귀포시는 8월 어린이 건강교실을 8월 16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40명이며, 8월 1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어린이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하는 프로그
“골프장이 지역 골프 유망주를 돕는다”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와 연암장학회는 지난 9일 제주지역 초• 중•고 청소년 골프 유망주 18명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수여하고 1년간 무료연습 라운드권을 전달했다.연암장학회는 제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제주 고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온 장학재단으로 올해부터 제주 사이프러스와 함께 ‘제주 골프 유망주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올 해 제주 골프 유망주 장학생 선발은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의 도움으로 초등부 6명, 중등부 6명, 고등부 6
제주시청 공무원이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횡령한 문제가 제주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제주시는 최근 담당직원 A씨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대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해당 직원은 현금 결제를 한 판매업소에 실제 주문한 봉투를 배달하고 현금을 받았음에도 전산상으로는 ‘주문 취소’를 한 것처럼 조작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채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제주시는 확인 결과 횡령액은 무려 6억여 원에 달했다.문제는 버스요금도 카드결재만 되고 있는데 특히 행정기관에서 현금취급이 과연 맞느냐는 지적이다.특히 월별이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주도적 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시 일도동을 거점으로 추진되며,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공동체 마을 조성과 ‘관계도시’로서의 제주 브랜딩을 목표로 ㈜일로와가 수행한다.‘주도적 탐험대’라는 이름의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한 식문화 체험과 제주 계절밥상 탐구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식문화를
경북교육청은 13일 오후 본청 웅비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광복회 기념사와 교육감 경축사에 이어 주제공연으로 ‘되찾은 그날의 빛!’에 이어 후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로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겼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합천유통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양파컵라면을 기탁했다.지난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한 장문철 대표 외 임원 6명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합천유통에서 기탁한 양파컵라면은 합천군 주력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IBK기업은행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천 강화군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의 아웃, 인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세기P&C 드림투어 with SBS골프 12차전’에서 김새로미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김새로미는 최종라운드에서도 1라운드와 동일하게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바이오 기업 엔케이맥스가 회생계획안에 따라 김용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엔케이맥스는 회생계획안에 따라 대표이사를 박상우에서 김용만으로 변경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13일 서울회생법원 허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용만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이다. 그는 2017년 엔케이맥스에 입사해 GMP센터장을 지냈고 2024년 6월부터 공동관리인을 맡아 왔다. 회사 주식 2631주를 보유 중이다.엔케이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8억원, 영업손실 51억원, 당기순손실 355억원을 기록했다.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는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를 선보인다. 의 8월 공연이자, 화안중창단의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독으로 마련한 공연이다.이홍섭 회장과 김덕배, 김덕환, 김영규, 최의섭, 최종식, 한기철 등 총 7명이 활동중인 화안중창단은 인천 지역 신중년 남성들이 모여 결성된 아마추어 중창단이다.처음에는 서로 전혀 알지 못하던 이들이 ‘노래’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모였고, 연습과 공연을 거듭하며 가족 같은 관계로 발전했다. 이제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
올해 제주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13일 기준 102만 3559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84만 62명보다 21.8%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 100만명을 달성한 것이다.이는 올 들어 빨라진 무더위에 대비해 해수욕장을 일찍 열고 휴가철 수요에 선제 대응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지역별로는 제주시 8개 해수욕장이 91만 2872명이 몰렸고, 서귀포시 4개 해수욕장에는 11만 687명이 다녀갔다.제주시는 함덕해수욕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