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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곽지해수욕장서 폭발물 의심신고...긴급 대피 소동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출입이 통제되고 이용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오후 5시12분쯤 곽지해수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과 경찰은 해수욕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견된 물체를 수거해 확인했다.

조사 결과 폭발물이 아닌 부표조명장치로 확인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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