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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광역 대형폐기물 처리, 핵심은 ‘자원화 설계’다

울산시가 광역 대형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성암매립장은 거의 포화단계에 이르렀고,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2030년 전국으로 확대된다.

울산 역시 예외가 아니다.

매립 의존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려면 대형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공공인프라를 갖출 필요가 있다.

울산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하루 1400t 수준이다.

재활용 비율이 절반을 넘지만 소각 비중도 결코 적지 않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향후 운영이 파쇄 후 소각 중심으로 흐른다면 직매립 금지 대응이라는 취지와 달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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