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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폭우 피해 주민에 도시락 50인분 전달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반룡2구 용주마을 주민들에게 떡갈비 도시락 5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온 승일식당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김갑례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공동위원장은 “작은 도시락이지만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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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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