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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024년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 10년 내 최대

두산건설은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도 경영 실적에 대해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 1,753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상승한 1,081억원으로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이다.

두산건설은 평소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선제적인 리스크 반영과 브랜드 강화 전략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수주잔고 또한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변화된 사업환경을 반영한 사업 재평가를 실시하여 장기 미착공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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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가 28일 '체불방지를 위한 차세대 대금지급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도입하는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전용 자금관리시스템으로 임금 및 장비ㆍ자재 대금의 직접 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 시스템이다.공사계약 체결 시 공사대금 채권신탁을 통해 가압류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건설 근로자의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임금 및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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