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민주노총 제주 "최저임금 대폭 인상 불가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2025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가 오늘 진행된다”며 “폭등한 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속에서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지키려면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으레 그랬듯 ‘지불능력론’을 내놓았다”며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최저임금 수용성이 낮아졌고 그렇게 최저임금을 못받은 노동자가 300만명에 달한다는 아전인수식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
제주지역 5곳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한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12곳 지정 해수욕장 중 금능과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등 5곳이 다른 해수욕장보다 일주일 빠른 24일 문을 연다.삼양,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김녕, 월정, 신양섭지 등 나머지 7곳 해수욕장은 7월 1일 일제 개장한다.모든 해수욕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폐장일은 8월 31일이다.다만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맡을 예정이다.24일 본지 취재 결과 진 실장이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진 실장은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구미공고와 대구대, 영국 버밍험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비상대비정책국 민방위심의관, 대통령직속 미세먼지문제해결을위한국가기후환경회의 총괄운영국장,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지방재정경제실 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9월 1급으로 승진해 사회재난실장을 맡았다.행안부 인사는 이달 내 단행될
제주대학교가 도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대학교 체육예술 교육기부거점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 그리고 각 시도교육청,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양질의 융합테크 예체능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기관과 기업, 개인 기부자들과 함께 유치원, 초ㆍ중ㆍ고등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교육부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융합예체능 교육기부 전문지원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성장하는 대학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단
제주시는 주차심화지역인 광양초등학교 및 보성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양초등학교 서쪽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3층 4단, 주차면 81면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다음 달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도1동 지역 내 재활용 도움센터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주시는 이번 주차전용건축물에 65㎡ 규모의 재활용 도움센터를 미리 계획해 지난 4월 열린 주민설명회 시 주민
제주 신화 속 서천 꽃밭을 현대판으로 풀어낸 전시가 선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오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공모 선정 작가 안진희 개인전 ‘제주, 서천꽃밭을 찾아서’를 개최한다.전시는 제주 신화 속 담긴 의미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안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제주 신화에 등장하는 ‘서천꽃밭’은 이승도 아니고 저승도 아닌 곳으로 죽은 이들을 위한 꽃밭이자,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이상향이다. 그래서 서천꽃밭의 꽃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꽃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9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소재 베트남참전위령탑과 고 송서규 대령 동상 주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사운데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시큰둥한 반응의 삼국지 게임 ‘맹획’ 언급 지난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미...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경남도는 도내 하천구역에 설치된 잠수교와 세월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설치,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달 도내 잠수교와 세월교에 대하여 1개월간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 소교량은 출입제한시설·진입 방지 말뚝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일부 교량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하천 범람이나 야간 차량 운행 시 위험할 수 있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경남도 내에는 소교량이 198개가 설치돼 있으며 그중 77개는 법정 시설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
인천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게 됐다.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2년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면서, 지난해 3개 산업에 이어 올해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공모 결과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와 추진전략 발표 심의를 거쳐 인천-시흥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26일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은호 군포시장 “작지만 강한 군포, 미래가 밝은 군포를 만들겠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8일 “‘작지만 강한 군포’, ‘미래가 밝은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하 시장은 “오는 2035년까지 전국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 인구 30만명, 재정 규모 1조원, 지역 내 총생산 9조2000억원 달성 등이 군포가 꿈꾸는 미래가치”라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 및 미래 비전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다시 군포!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원 의원, 신문법 개정안 대표발의…편집 독립성 보장·독자 권리 보호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기업이 신문사업 지위를 승계하는 경우 편집독립과 독자 권리 보호를 위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 ‘강희맹 600주년 기념행사’에 2억+2억 더? 추가 문건 발견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세부계획 없이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행사'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혜지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추가로 2억원을 더한 사업계획 문건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 문서대로라면, 당초 5000만원이었던 예산을 더해 일회성 행사에 4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이는 매우 이례적인 예산지원이다.특히 발견된 2차 추경 문서에는 1차 추경 문서에 없는 사업계획이 담겨, ‘예산 부풀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29일 인천일보가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2024년 하반기 국·과장급 인사
2시간전
김해시는 2024년 하반기 국·과장급 인사 발령을 28일 예고했다. 발령일은 7월 4일이다. 국장급 승진은 3명이고 과장급 승진은 14명 총 1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