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최대주주 변경 무산…모멘토와 계약 해제
포인트 플랫폼 운영사 엔비티의 최대주주 변경이 무산됐다.
엔비티는 2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박수근 대표와 모멘토 간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모멘토는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의 100% 자회사다.
이번 계약은 박 대표가 보유한 엔비티 보통주 381만9756주를 1주당 3600원에 양도하는 내용이었다.
총 양수도 대금은 137억5121만원에 달했다.
계약은 지난 3월 18일 체결됐다.
계약금 50억원은 체결 당일 지급됐으나, 잔금 87억5112만원은 지급 예정일인 6월 25일까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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