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비트와이즈 CIO "비트코인, 연말까지 20만달러 돌파 예상"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맷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헤지펀드 매니저 제임스 라비쉬는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나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 "비트코인은 미국 부채 한도처럼 궁극적으로 한계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수석 ETF 분석가는 블랙록의...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가 암호자산 보관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 스베르뱅크는 이와 관련해 러시아 중앙은행에 관련 규제안도 정식 제출했다. 스베르뱅크는 “이번 커스터디 서비스는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기존 금융 시스템 규제 원칙을 접목시킬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금융계좌처럼 통제 가능한 방식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발표는 러시아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태도를 완화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러시아 중앙은행은 외환제재에 대응해 기업들이 국제 거
암호화폐 시장이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알트코인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이날 본격적인 암호화폐 강세장 조짐이 나타났다고 분석하며 "알트 시즌으로의 로테이션 없이 강세장은 발생하지 않으며, 이더리움의 상승은 통상적인 전조"라고 지적했다.윌리 우는 자신이 운영하는 분석 플랫폼 '비트코인 벡터'가 18일 발표한 분석을 인용해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지속가능성 기반 전력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6만2850석 규모의 런던 내 최대 클럽 구장이다. 조명, 냉난방, 영상 장비, 보안 시스템 운영으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토트넘 홋스퍼 클럽은 경기장 운영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2040년까지 구단 전체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합 디지털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신청했다고 CNBC가 18일 보도했다. 불리시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펀드, 틸 캐피털, 노무라, 마이크 노보그라츠 등이 투자한 기업으로, 2023년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 코인데스크를 인수하기도 했다.CNBC에 따르면 불리시는 2025년 1분기 기준 하루 평균 25억달러 규모 거래를 기록하며,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거래량 기준 상위 5개 거래소에 포함됐다.상장 신청서에 따르면, 불리시 누적 거래량은 1조25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대진첨단소재가 이탈리아 기업 플라스코테크와 150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10월부터 2028년까지 3년으로, 연간 50억원 규모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플라스코테크는 플라스틱 인젝션 몰딩, 자동 도장, 조립 등 첨단 공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유럽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대진첨단소재는 앞서 독일 로버트보쉬(Rober
22시간전
대구광역시는 23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제2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코리아와이드아이티에스, ㈜인터엑스 등 8개 기업 대표와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관계부서장, 구·군 관계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참여기업들은 △ AX 선도사업 추진 필요, △ 수성알파시티 스마트 인프라 고도화, △ 수성알파시티 내 규제 완화 및 정
23시간전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강한 수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알파벳과 G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
커플닷넷이 칠월칠석 ‘연인의 날’을 맞아 8월 29일과 30일 스피드데이트를 선보인다. 그룹미팅 장소인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미팅 전용 카페 ‘커플닷넷’이 오작교가 된다.칠월칠석 스피드데이트에는 초혼 싱글 남녀 각 200명이 참가한다. 이들 남녀는 1대 1 로테이션으로 현장에서 이성 8명을 만나게 된다.결혼정보회사를 통해 1년 간 이성 6~8명을 만나려면 3000~1만달러가 든다. 이번 스피드데이트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만남 이후 교제로 이어지는 성공률도 30% 이상이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참가비를 결제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당초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데마 피게, 부브리 화력 발전소에서 이색적인 ‘오데마 패럴렐’ 공연 진행… 페기 구 피날레 무대 장식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는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에 약 1000명의 음악 애호가를 맞이해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저녁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진행되는 인털루드의 성격을 띠며, 입장권 응모를 위한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점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이 행사는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의 장 열려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환율·원자재 급등…농가 비료 가격 부담 가중
고공행진 중인 원/달러 환율과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국제 원자재 가격이 국내 비료 가격을 밀어 올리며 농가에 이중고를 안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 상승기에 원가 상승분보다 비료 판매가격이 더 큰 폭으로 오르는 비대칭적 가격 전이 현상이 농가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KREI 이슈+' 제39호 「환율과 원료가격이 농업투입재에 미치는 영향:비료」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비료의 핵심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섬속의 섬 우도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 밤의 축제
제주도 섬속의 섬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 밤의 축제, '2025 우도 학고수동 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8월 2일 열린다.오봉리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우도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면 주민들로 구성된 우도사랑합창단과 조일어촌계해녀공연단의 특별무대가 선보인다. 밤 8시에는 트롯 가수 송가인, 김유선, 숙행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오전 10시부터는 축제장 일대에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할인장터가 운영된다. 축제장에서는 오봉리 소재 35개 음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메이드, 'P2E 게임 입법 로비설' 위정현 학회장 상대 승소..."명백한 허위"
위메이드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위메이드 측은 "이번 법원의 판결로 위정현 학회장의 위메이드에 대한 로비 관련 발언들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었음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위 학회장은 2023년 5월경부터 성명서 배포, 각종 언론 인터뷰, 토론회 등을 통해 "위메이드가 국회의원과 보좌진에게 위믹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이해관계를 갖도록 하는 방식으로 로비 활동을 벌였고, 이를 통해 위믹스 이익공동체를 형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25일 '2025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19명을 발표했다.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 계획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31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268명 ▲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임홍열 시의원의 '식사동 데이터센터' 특혜 의혹 전면 반박
고양시는 25일 임홍렬 고양시의원이 전날 제기한 '식사동 데이터센터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반박했다.고양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도시계획위원회 일정 조정은 위원 성원 여부를 고려한 정당한 행정 결정이며 시행사 재무일정과는 무관하다"며 시행사 특혜 주장을 일축했다.시는 "매년 7월 말은 도시계획위원들의 하계 휴가가 집중되는 시기로 회의 성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에 따라 회의일정을 7월 중순으로 조정한 것은 위원회 운영상 정당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일부에서 주장하는 '시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