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4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수반이 설치된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장애 아동·청소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 감수성과 인권 감수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탄생과 성장, 관계와 표현, 디지털로 소통하기, 성적주체로서의 권리 및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