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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도심-도심·농촌 균형발전 박차

충북 청주시가 도시의 공간구조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하는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도심 및 농촌을 아우르는 균형발전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23년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원도심의 경관지구를 폐지하고 지난해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뒤 고도 제한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 내 용적률은 130%까지, 높이제한은 130m까지 확대돼 고밀·복합개발이 가능해졌다.

또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도심에 13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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