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4일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3가구를 돕기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금 1124만원을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에서 긴급지원을 요청한 대상 가정은 울산적십자사의 솔루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지원금을 전달받게 됐다.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긴급지원금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청소년, 다문화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등 3가구의 의료비·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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