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경남FC 안방 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조명탑이 LED 조명으로 교체됐다.경남은 16일 서울 이랜드FC 경기에 앞서 조명탑 교체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한층 향상된 관람 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존 조명탑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새 조명은 △선수단
도내 국가유산이 미디어아트를 입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통의 숨결과 첨단기술의 감각이 교차하는 경험을 선사한다.15일 진주성을 시작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양산 통도사에 이르기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이 국가유산에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균형성장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초광역권별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추진해 '5극 3특'을 중심으로 혁신·일자리 거점을 조성한다.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현재 7.5 대 2.5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 대 4를 목표로 7 대 3으로 개
경기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소비쿠폰 배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시민과 가맹점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도 함께 가동 중이다. 상담 인력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며, 문의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일 검역본부 김천청사에서 ‘고병원성AI 역학조사위원회’를 열고, 역학조사 결과를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유관기관, 관련단체, 관련 업계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검역본부는 2024년~2025년 동절기, 2025년 5~6월 발생한 고병원성AI에 대해 유입원인,
농업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오늘의 청년농 현실은 절망이 희망을 앞서고 있다. 최근 창업 자금을 빌려 영농에 뛰어든 청년들이 상환 압박과 경영난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농업의 새 세대를 어떻게 방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 현실이다. 청년농이 버티지 못한다면, 국가 농업의 기반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정부는 ‘청년창업농 육성’을 수년째 내세워왔다. 창업자금 지원, 월 생활자금 지급,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돌봄의 거점 청도는 2024년 기준 고령인구비율 44.3%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비율이 30.2%로 경북의 타 시군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장기간 노동과 노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을 겪는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
영주시는 지난 12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1일에는 2026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번 건의 자리에서 영주시는 △숲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21일, 메디컬K뷰티과 1‧2학년 재학생들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를 찾아 두피 관리와 손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
영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의 시민 참여 신청을 오는 9월 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목재펠릿 연료 사용을 확대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꼭 필요한 시기인 1~2월에 적기에 보
청도군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커넥트 현대 부산에서 ‘청도 트래블 마켓 in 부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 팝업 홍보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부산·경남권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특산품을 홍보하고 청도만의 관광 브랜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