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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승강기 작업자 사고 예방 협업 강화한다

2개월전
KoELSA가 승강기 작업자 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산하 승강기·삭도공사업협의회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문건설회관에서 체결한 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5년간 승강기 교체 및 설치현장에서 발생한 작업자 사고 7건 중 4명이 사망하는 중대사고로 이어져 관련기관 간 협업을 통해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과 협의회는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중대 사고 등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반복되는 승강기 작업자 사고...
SK에코플랜트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성원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폭염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함께 구성원 대상 온열질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의 현장 이행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은 폭염작업에 따른 열사병 및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의 기본으로 꼽힌다.그 일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원전 탄력운전 기술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원전 탄력운전이란 전력 수요가 변동함에 따라 원자력발전소의 출력을 신속하게 조절해 전력 공급과 수요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술을 의미한다.본 회의에는 한수원 외에도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학계의 전문가들까지 총 80여 명이 참석해 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원전 탄력운전 기술개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허그 캐릭터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네이밍 대상이 되는 캐릭터는 기존의 허그를 상징하는 거북이 캐릭터를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허그 캐릭터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가능하다.접수된 응모작은 ▲공사의 성격, 비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참가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시 LH 품질시험인정센터에 위치한 층간소음 시험시설 '데시벨35랩'에서 진행됐다. 계속해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 대두되는 만큼, 층간소음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층간소음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예방·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4일과 15일에는 세종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아동 눈높이의 맞춤형 체험 교육을 시행했으며, 주말인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민간전문가 4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감시 활동을 통해 주요사업의 부패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 참여 제도다.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달부터 2년간 주요사업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 업무 투명성 저해행위 등을 점검하고, 여객서비스·공항시설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분야의 개선점을 발굴해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공사는 지난해 청렴
전년 말比 전체 누적등록 11만대 증가… 친환경차 35만9천대 늘어2025년 상반기 신규등록 자동차 중 11%가 전기 자동차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6월말 기준 264만8,000대로 지난해말 대비 11만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가 13.1% 급증,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8,000대로, 전년 말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9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
9시간전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김용광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교육을 시작한다.시교육청은 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8월 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경기지역화폐 비가맹점에서도 경기지역화폐에 충전된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도민 사용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일반충전금 사용처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동일하게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비가맹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지역화폐는 그동안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과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왔다. 그러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탑텐, 폴햄 등 유명 브랜드를 운영하는 신성통상이 오너 일가의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데 이어 자진 상장폐지까지 추진하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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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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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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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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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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