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2월부터, 접수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대상자는 기간 내에 개인별 확정 사업비 안에서 농업인이 선택한 영농자재 공급 대행업체에서 반값에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군은 올해 사업으로 5,300여 농가를 대상 확정하였으며 사업비는 보조금 77억 원, 농가 자부담 77억 원으로 총 154억 원 규모다.평창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소 농가 중심의 사업을 평창군 전체 농가로 확대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