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접견하고 사법개혁과 국민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헌법 책무 준수와 삼권분립 원칙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접견하고 사법개혁과 사법부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시점에 국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만남이 사법개혁을 추진해 가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법개혁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농협재단은 24일, 경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우리 쌀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농협과 경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은 도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농협재단은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10억 원 규모의 우리 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강호동 회장은 “농협재단이 전달한 우리 쌀의 건강한 기운이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농업인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김동아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코트라 산하 센터에 파견된 고위공무원 중 10명 중 7명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정책 전문성과 조직 안정성 저하 우려가 제기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하 센터가 정부 고위공무원의 ‘황제 쉼터’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은 9월 24일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파견 고위공무원 현황’ 자료를 근거로, 최근 5년간 코트라에 파견된 고위공무원 19명 중 14명이 1년도 채 되지
넥슨은 24일, 자사의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에 신규 월드 8종을 추가하고 댓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는 총 8종이며, 이 중 6종은 사용자가 직접 리메이크 기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월드로 변형 가능한 블록코딩 기반 콘텐츠다. 대표 월드 ‘게임랜드 보물 헌터스’와 ‘요정계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는 각각 액션형 및 스토리형 콘텐츠로,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게임랜드 보물 헌터스’는 파라오 예티의 부하로부터 동전을 회수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주연수원에서 ‘MG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본, 이탈리아, IFAD 등 해외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전략을 논의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한 ‘MG국제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국제세미나는 MG금융연구소를 비롯해 일본,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와 국제농업개발기금 등 다수의 해외 전문가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세션에 걸쳐 진행됐다.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MMORPG 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첫 ‘쟁탈전 프리시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쟁탈전은 각 서버의 클랜 전투력 랭킹 상위 3개 클랜이 참여해 서버 내 최강 클랜을 가리는 전초전, 서버 간 매칭을 통한 선발전, 그리고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프리시즌 기준으로 27일 0시를 기준으로 선정된 클랜이 자동 참가하게 된다.쟁탈전의 방식은 몬스터 마지막 타격 및 상대 클랜 플레이어 처치를 통한 점수 획득 구조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피의 제단’과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경남도는 추석 연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 이어 14일에는 경기 연천군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경남도는 ‘추석 대비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 ▲연휴기간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긴급 발생대비 살처분 인력 사전점검 및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경남 고성에서 생산하는 가리비가 내년부터 유명 외식 브랜드인 CJ푸드빌을 거쳐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돼 전국으로 유통된다.경남도, 경남도의회, 고성군, 고성군의회, CJ푸드빌은 30일 고성군청에서 ‘경남도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상훈 경남
현대홈쇼핑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2개 부문 동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매년 진행하는 고객 만족도 평가 조사로, 산업별 제
한국과학기술원은 자체 연구성과가 국내 로봇 스타트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되며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KAIST 기계공학과 연구진이 배출한 디든로보틱스는 철제 벽면과 천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승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력 모델인 사족보행 로봇 ‘DIDEN 30’은 자율주행 기능과 자석 발 구조를 갖춰 선박 내부와 같은 고위험·협소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선박 건조 과정에서 난도가 높은 ‘론지 극복 테스트’를 성
함안박물관이 지난 29일 ‘녹취록, 아라가야에 모인 사슴이야기’ 기획전을 시작했다. 기획전은 30일 시작해 2026년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말이산 45호분에서 출토된 보물 ‘사슴모양뿔잔’을 중심으로, 사슴과 관련된 전시가 진행된다. 시대와 지역, 그리고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