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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주민세 996억원 부과…9월 1일까지 납부

22시간전
서울시는 올해 주민세 996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개인분은 384만건, 221억원이고 사업소분은 78만건, 775억원이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한다.

세대별 납부액은 6천원이다.

개인분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보면 송파구가 25만5천81건에 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와 강남구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주민에게는 15만건, 9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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