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1일 유시민 작가를 겨냥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목포상고 출신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부산상고 출신”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여상 중퇴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문경시 유곡동에 위치한 가온전선 공장에서 대형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무각본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사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가까운 임무 중심
영주문화관광재단이 31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영주시 영일둔치에서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해 가족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소백-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 백 가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경주시는 고속도로 관문 중 하나인 ‘건천IC’의 명칭을 ‘서경주IC’로 변경하는 안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시의 도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교통체계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라며 “정치권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지역 유세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등을 두고 “선거법상 ‘거짓말 죄’에 유죄 판결을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 영주시연합회 소속 회원 25명이 ‘육아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이수하고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저 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육아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지난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영주시농업
마지막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주요 목표가 되는 공공부문 채용 시장의 현황과 성공적인 진입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높은 경쟁률 속에서 채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그에 따른 채용 절차의 변화는 구직자들이 반드시 파악해야 할 부분이다. 본 기사를 통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공공부문 취업 핵심 준비 전략과 유용한 정보를 정리한다. 안정성과 공익 실현의 가치를 내세우는 공공부문은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4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연구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가수 이무진의 지역 행사 리허설 무대 중 주최 측 스태프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행사 주최 측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6일 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이무진은 지난 4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초청받았다. 이무진이 본 공연에 앞서 리허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 스태프는 그에게 "공연할 때 음향 잡는 시간을 주겠다. 다음 팀이 대기하고 있어 여기까지 하겠다"면서 "그만해라. 이게 뭐 하는 거냐" 등 반말을 하며 공연을 중단시켰다. 이에 당황한 이무진은 무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현충일인 6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을 마친 뒤 관저로 복귀하던 중 “관저에 아무것도 없다”며 즉석에서 시장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오는 16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할 전망이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고, 16일 당헌·당규에 따라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전날 비대면 비대위에선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의결됐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가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김대식·박준태·박수민·서지영 의원이 선거관리위원을 맡는다.선관위는 9일 첫 회의를 열어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의결·공고할 예정이다.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5선의 나경원, 4선 김도읍·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