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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빈집' 실태조사 실시...3등급 이하 철거.정비 추진

제주시는 10월부터 11월28일까지 방치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의 빈집 실태조사는 매년 읍·면·동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현장 조사에서는 계량기 철거, 출입구의 완전 폐쇄, 우편물 대량 적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필요시 소유자 면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빈집 관리의 체계화를 위해 빈집 정보시스템인 ‘빈집애’에 등록된다.

또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의 상태를 1등급, 2등급, 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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