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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자회사 후성글로벌에 800억원 대여 결정

불소화합물 제조 기업 후성이 자회사 후성글로벌에 8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후성은 후성글로벌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자금 대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여금액 800억원은 후성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4.04% 규모다.

대여금의 이율은 연 4.6%이며, 대여기간은 2025년 11월 11일부터 2026년 11월 11일까지 1년간이다.

이번 거래로 후성의 금전대여 총잔액은 800억원이 된다.

후성글로벌은 최근 재무상황이 악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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