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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인협회 ‘울산문학’ 가을호 펴내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계간 2024년 가을호를 펴냈다.

가을호에는 강세화 시인의 ‘치술령가’를 비롯해 51편의 시, 김금만 시인의 ‘어머니를 보내며’ 등 시조 19편, 김순향수필가의 ‘보리밥’등 33편의 수필이 실렸다.

또 김이삭 아동문학가의 ‘바다 난민들’ 등 6편의 동시와 이사빈 시인의 동시조, 장세련 작가의 ‘이태리 아줌마는 동물애호가가 맞을까?’ 등 3편의 동화, 정정화 작가의 소설 ‘춤추는 고래’가 수록됐다.

이와 함께 특집으로 울산문협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한분옥 시조시인의 문학토크콘서트...
S-OIL의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사업 투자로 역대 최대 성과를 냈던 울산 외국인직접투자금액이 2022년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탄소 없는 바다 위의 유전’이라 평가받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고부가 합성수지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공장 신·증설 등으로 실적을 유지해왔지만, 올해는 앞서 이뤄진 대형 투자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외국인 투자금액이 80% 가까이 감소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목소리가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각계각층이 잇따라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일 남구는 중소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협의회, 자생단체장협의회는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고려아연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도 이날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박광호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장, 정인락 북구새마을회 회장, 윤임지 민주평통 북구협의
울산 울주군 범서읍체육회는 3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제66회 범서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시간전
울산대학교 산업교육지원센터가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2024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연간 교육계획, 강사 현황, 수강생 만족도, 강의 내용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센터 설립 2년 만에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센터는 울산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안전보건 직무 향상과 안전보건 교육을 주요 업무로 수행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요코하마에 0대4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0대1로 패했던 울산은 요코하마와 2차전에서도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2경기 연속 무득점’의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울산은 동아시아지역 ACLE 리그 스테이지에 나
울산 동구는 지난 2일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통합기념식을 가졌다.
사회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는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역할군의 직무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직업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이색직무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색직무, 이색직무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물 인터넷 전문가사물 인터넷이란 사물에다 it 기술을 접목시키고 인터넷에 연결된 다양한 디바이스와 센서를 이용해 사물들 사이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관리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 기술은 이미
경산시는 지난 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7천여 명을 초청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17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경산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하양읍 조규춘 어르신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하양읍 권태진 어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이는 '10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달 행사는 혼수 및 이사할 때 많이 찾는 인기 생활가전, 얼리버드를 위한 난방가전 등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는 애플, 하이센스, TCL 등이다. 세탁기/건조기, 냉장고, 주방가전, 로봇청소기, 대형가전, 난방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마련했다.기획전 내에 다양한 테마관을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우선 'MD추천SALE'관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외국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투어 진출을 도전하고 있다.먼저, LPGA 투어 경험이 있는 미국 국적의 I-TOUR 회원 유다겸은 지난 8월 ‘KLPGA 2024 모나크CC·Oracle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외국 국적으로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2022년부터 3년간 IQT에 출전하며 KLPGA투어에 한국행을 도전하던 유다겸은 드림투어 우승을 통해 KLPGA투어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유다
가뭄 발생으로 농업용저수지 용수를 생활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제한할 경우 발생하는 농업용 피해에 대해 보상책임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농어촌물포럼이 주최하고 농공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 농어촌용수는?’를 주제로 열린 지역물포럼에서 박재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수자원관리 부장이 이같이 주장했다.박재흥 부장은 영동지방 가뭄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올해 여름 강원도 영북지역 저수율이 평균 33.1%까지 낮아지면서 가뭄 심각단계까지 올라
지난 8월 20일 오후 3시경 남해군 미조면 육지와 조도사이 전력선이 대형 선박 구조물을 실은 바지선에 의해 끊어져 ...
전남도, 6급 6명 채용공고...7급 34명·연구사 5명도 강원도 이어 두번째...수의사, 공무원 진출 확대 기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6급 수의직렬 공무원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인사위원회는 최근 ‘2024년 제7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선발예정인원은 6급 수의직렬 6명
세종시 대표 가을 행사 ‘2024 세종축제’가 한글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어느덧 12주년을 맞이한 ‘2024 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제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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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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