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충주농협은 25일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에 대한 출국 환송식을 개최했다.
캄보디아 국적의 근로자들은 지난 4월부터 복숭아를 비롯한 과수 재배 농가와 여러 밭작물 재배 농가 등 영농현장에서 근로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에 큰 보탬이 됐다.
총 30명의 근로자들 중 지난 4월 먼저 입국한 10명과 5월 입국한 20명은 각각 오는 10월7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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