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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섬유증질환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기술수출 계약 해지 통보받아

대웅제약은 섬유증 질환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통보일 기준 120일 이내에 계약은 종료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 해지가 약물의 효능이나 안전성과는 무관하며, 파트너사의 연구개발 전략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지난 2023년 1월 대웅제약이 중국 CS파마슈티컬스와 체결한 것으로,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 내 임상개발 및 상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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