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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사람다움을 키우는 교실” 운영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1일 송산중학교 1학년 1반을 시작으로, 2학기 동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급별로 총 4차시에 걸쳐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은 존중, 공감, 경청 등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동대문구의회는 13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안태민 의원과 부위원장에 노연우·성해란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앞서 구의회는 동대문구청이 박희수 前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함에 따라 최영숙, 김세종, 안태민, 정성영, 장성운, 노연우, 성해란 의원으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다.인사청문특위는 오는 2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박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공단 이사장으로서의 소신과
춘천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선정된 대상지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양1리·군자1리·가정1·2리·감정1리·발산1리 경로당 등으로 지난 12월 공모와 올해 3~4월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 대상지는 하반기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계공모를 거쳐
포항시는 14일 기획재정부 윤인대 차관보와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이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부지와 제2제강공장을 시찰하고, 철강기업들이 참여하는 ‘포항철강기업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서는 1973년 첫 쇳물을 생산한 이후 5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포스코를 찾아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 내 하이렉스 홍보관과 데모플랜트 부지를 둘러보고 기술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제2제강공장의 스마트 제조공정을 시찰하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이후 포항시청에서
광진구의회 이동길 운영위원장과 청년정책연구원은 2025년 8월 13일 오후 4시, 광진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순환경제, ▲로봇 활용 정책, ▲경계선 지능인 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의제가 논의됐다.먼저 순환경제분야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청년 창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제시됐다.로봇 활용 정책에서는 산업⋅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청년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올여름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축산 현장을 덮쳤다. 가축은 더위에 쓰러지고, 집중호우에 축사가 침수됐다. 이제 이런 풍경은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해마다 반복되는 일상이 되고 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니다.문제는 앞으로다. 기상청은 폭염과 폭우 같은 극한 기상이 더욱 잦고 강해질 것이라 경고한다. 축산업은 그 최전선에 서 있다. 사료비와 전기료 부담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농가의 자구책만으로는 대응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이뿐만이 아니다. 이상기후와 전염병이 결합하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
SK하이닉스가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SK 계열사와 사회적 가치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과 확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SK하이닉스는 전시 부스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모델을 소개한다. 고령화 사회를 위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했다....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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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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