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생활안전 복구 ▲농축산 지원 ▲문화유산 복원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도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442가구에 총 31억원의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241동의 임시주택을 설치해 5월 말 모든 이재민이 입주를 마쳤다. 농기계 3,209대에 대한 81억원 상당의 지원도 진행 중이며, 축산분야 역시 가축 입식비와 시설 복구비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산불로 소실된 산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