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 주식을 10만5000주 이상 추가 매입하며 디지털 자산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고 코안데스크가1일 보도했다.이번 거래는 아크 인베스트 3가지 액티브 ETF를 통해 이뤄졌으며, 보유한 불리시 주식은 227만주로 늘었다.ARK 인베스트는 불리시가 11억달러 규모 IPO를 진행할 당시부터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아크 인베스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기업 투자 총액은 21억5
AI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 옵스나우는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를 전면 개편한 ‘얼럿나우 2.0’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얼럿나우는 시각화 중심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상황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대시보드 중심 통합 관제 센터 플랫폼으로 새롭게 진화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얼럿나우 2.0은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문제들을 줄이도록 지원한다.사용자가 컨텍스트 파악을 위해 여러 화면을 이
DJI가 셀피 드론 네오의 후속 모델 네오2를 공개했다.신형 드론은 제스처 컨트롤과 장애물 회피 기능을 추가해 기존 모델 대비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고 30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네오2는 전작보다 약간 커지고 무게는 151g으로 16g 늘었지만, 기능 향상과 배터리 용량 확대를 고려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수준이다. 전방 라이다와 하단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장애물 회피 시스템을 갖춰, 드론이 사용자를 따라 비행하면서 충돌을 자동으로 피할 수 있다. 여전히 4개의 프로펠러를 보호하
이더리움는 거래량 증가 속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단 저항선에 막혀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000달러선에서 강력한 지지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4000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거래량 분석에서도 강세 흐름이 확인됐다. 일평균 거래량은 700만건으로, 최근 20일 평균인 600만건을 상회했다. 이는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다.패턴 분석에서는 이더리움이 단기 조정을 거치더라도 3300달
IBK기업은행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2025 소중한 발걸음’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걸음기부 캠페인은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의 의미를 담아 누적 걸음 수 6400만보를 목표로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IBK기업은행은 기부금도 조성해 ‘의성발 경북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평화의 숲 조성 사업’에 총 2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본 캠페인이 자연환경 보호의 중
이더리움재단이 기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용 포털 이더리움 포 인스티튜션을 공개했다.공개된 포털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와 리소스를 제공한다. 온체인 자산 실물화,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및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어2 확장 솔루션, 스테이킹·리스테이킹 네트워크 등 이더리움 생태계 주요 인프라를 다루고 있다.이더리움이 개발 중인 주요 기술적 기반도 소개됐다. 특히 프라이버시 보호와 규제 준수를 모두 충
실물 자산 금융을 위한 퍼미션리스 오픈 블록체인 ‘플룸’이 자사의 대표 프로토콜인 ‘네스트’를 전면 개편했다.네스트는 새로운 볼트와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기관급 실물 수익과 디파이 유동성의 결합’이라는 플룸 플랫폼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플룸 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에게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네이티브 토큰을 제공한다.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 시즌1은 2026년 3월까지 운영되며 전체 $PLUME
부산시가 5일 오전 시청 4층 옥상정원에서 ‘시청사 하늘정원 시민 개방’ 행사를 열고 ‘시청사 하늘정원’을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하늘정원’은 2014년 시청사 4층 옥상에 ‘하늘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옥상정원이다. 그동안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용해 왔으나, 시설 재정비를 거쳐 시민이 누리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이날 개방된다.이날 개방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방을 축하했다.하늘정원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농업전문가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KOICA의 ODA사업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농림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기술원 ATEC에서의 이론 강의와 함께, 함안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밀양·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남의 선도농가 등에서 현장 견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실무 중
대구광역시가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열흘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5일 정식 개관한다.대구도서관 건립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사업이다.개관식은 5일 오후 2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청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연계 행사로는 대구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위원회는 11월 5일 정례회의에서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의결했다.롯데손보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결과 종합 3등급, 자본적정성 부문 4등급으로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됐으며, 단기간 내에 적기시정조치 사유가 해소될 수 있음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아 이번 정례회의에서 경영개선권고 조치가 부과됐다. 롯데손보는 ‘20년말 경영실태평가 종합 4등급으로 ’21.9월 적기시정조치를 한 차례 유예받은 바 있다.이번 경영개선권고 조치에 따라 롯데손보는 향후 2개월 내에 자산 처분, 비용 감축, 조직
재택근무와 중소형 사무실 환경이 일상화된 요즘, 프린터는 단순한 출력 장비를 넘어 업무 효율성을 결정짓는 핵심 도구가 됐다. 빠른 출력 속도는 업무 처리를 더 빠르게 해주고 고품질 퀄리티는 출력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순 인쇄 기능뿐만 아니라 스캔이나 복사 등 기능까지 갖춘다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캐논이 새롭게 선보인 PIXMA TS5590은 이러한 변화된 시대에 딱 맞춘 올인원 잉크젯 복합기다. 일반 가정집이나 중소형 오피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서울 강서구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전자게시대에 관내 착한가격업소 광고를 11월 1일부터 무료로 송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구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선정해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고 11월 한 달간 송출한다.개별 컨설팅을 거쳐 제작된 맞춤형 광고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송출된다. 업소당 15초 분량으로 하루 약 150회씩 광고가 노출된다.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보다 싼 가격에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구는 외식업,
IBK기업은행은 5일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서울 종로구 ‘신설종합시장’의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특색을 반영한 행사를 실시해 더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 상권 조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신설종합시장은 1971년 설립된 가죽·원단·부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국내유일의 가죽특화 도매시장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입구와 총 11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 새마을운동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인 결혼·출산 장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
영주시보건소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문수면 내 표본으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영주시보건소와 경북권질병대응센터가 협력해 진행되며, 국민의 건강 수준과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5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직문화 혁신과 적극행정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 주최로 열린 자리다. 달서구는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4개 시·군의 단체장과 실무위원이 참석해 공동 협력사업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 앞서 4개 시·군은 지난 8월 6일과 9월 30일, 두 차례의 실무회의를 열어 관련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7일 저녁 7시, 148아트스퀘어 북카페에서 ‘첼로, 음악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까치홀에서 열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