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AI 버블론' 재점화 … 구글 CEO "모든 기업이 타격 받을 것"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33명이 확정됐습니다.

KT이사후보 추천위원회는 전날인 18일 “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과 사내 후보, 전문 기관 추천을 포함해 총 33명의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경영·산업·리더십 분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 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문단은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에...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이 왔다. 가을 하늘은 높고 각종 곡식, 과일은 싱싱히 익어 먹을 것이 한가득이다. 먹거리가 풍성하고 배도 부른 이 계절, 양식 중에서도 마음의 양식을 쌓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 보면 한 달에 책 한 권조차 읽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독서를 포기하자니 다양한 신간들이 쏟아져 나오고, 알고 싶은 정보도 많다. 이처럼 자기 계발을 놓칠 수 없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출퇴근길이나 틈나는 시간에 모바일로 간편히 볼 수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오는 11월 17일, 컴팩트한 미니타워 규격에 BTF 호환성을 갖춘 신제품 ‘가츠 X30M BTF’ 케이스를 정식 출시한다. 이와 함께, 신규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완제PC 2종 ‘SHADE’와 ‘NIXIE’를 함께 공개했다.17일 출시되는 ‘가츠 X30M BTF’ 케이스는 M-ATX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 Opus 407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팝업에서 ‘ASUS & ROG 브랜드위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텔 글로벌 AI 팝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뉴욕·런던·뮌헨·파리와 함께 서울이 아시아 지역 유일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에이수스는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팝업 기간 중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13일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엔씨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스튜디오 게릴라의 호라이즌 IP를 활용해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개발 중이다.기계 사냥꾼들의 땅 데드랜드를 배경으로 호라이즌의 핵심 요소인 헌팅 액션을 계승하면
‘지스타 2025’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다. 엔씨 부스에서 참관객이 '아이온2'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는 총 3269개 부스, 44개국 1273개 국내외 게임사들이 참가했다. 게임 전시회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 인디게임 쇼케이스, 지스타컵 2025,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가 16일까지 진행된다.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좋은 게임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완성도나 그래픽, 예산 같은 조건을 넘어서는 어떤 회사의 ‘분위기’ 같은 건데요.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와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는 서로 다른 장르지만, 두 게임에서 공통적으로 감지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업계의 트렌드가 된 ‘개발자 코멘터리’나 인터뷰에서 드러나는 팀의 분위기가 그렇습니다.반대로 열심히 홍보활동을 벌여 주목받았던 ‘카제나(카오스 제로 나
뒤늦은 제도 정비 대기업·투기세력 선점 우려농촌소멸·식량안보 대응 수단···법적 틀 마련 시급 농촌 현장에서 영농형태양광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적으로 제도화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영농형태양광 입법촉구 토론회’에는 여야 의원과 농민단체, 협동조합, 정부 부처가 모두 참여해 “농지를 지키면서 소득을 높이는 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공동 의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농형태양광을 농민 주도의 소득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한 법·제도 마련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데 공감
12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업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교실을 향한 이들의 노력은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울산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학생 주도의 협력적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인
12시간전
울산공간디자인협회는 18일 문수체육공원 내 은행나무정원에서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울산, 매력있는 장소 만들기’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협회는 올해 ‘색의 정원, 색의 치유’라는 주제로 특별한 겨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제안했다. 이규백 울산공간디자인협회 회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지난해 사업에 이어 올해 2년차 사업 제안으로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공간디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새해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예산 확보, 공공소각시설 확충, 민간시설 감독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18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9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협력을 시군에 당부했다.2026년 1월 1일부터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현재는 생활폐기물을 시군별 자체 소각시설을 통해 처리하고 부족한 용량에 한해 수도권매립지를 통해
15시간전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이 꿈꾸는 홍천철도를 향한 간절한 소망이 홍천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중심지 국회로 전해졌다. 홍천군은 18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소중한 군민염원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책자를 국회의원실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 책자에는 홍천노인복지관의 지역 어르신과 관내 유치원생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기원하며 손수 그린 120여 점의 그림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성명서와 건의서, 홍천군민의 뜨거웠던 주요 유치활동 내역이 담겨있어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그 어떤 홍보물보다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이날
「정서적 연봉」월급쟁이에게 돈보다 중요한 것높은 연봉은 직장을 고를 때는 가장 큰 결정 요인이지만 회사를 오래 다니게 하는 데는 의외로 큰 힘이 되지 않는다. 가치 있는 일, 일의 의미를 찾게 하는 것이 직원을 머무르게 한다는 것은 많은 연구 자료들에서 드러난다. 이 사실을 모르고 경쟁사와 연봉 인상 치킨 게임을 벌이거나, 상여금으로 직원의 마음을 사려는 일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셈이다.직원의 이직은 곧바로 기업의 손실로 이어진다. 교육비와 관리비의 당장 눈에 보이는 비용뿐 아니라 ‘탈출은 지능순’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돌
16시간전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이 18일 열려 미래형 융합도시 조성을 향한 실행 의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이날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16시간전
야바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유통한 외국인 10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야바를 국제택배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과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한 외국인 마약사범 106명을 검거해 5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4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동남아 국적으로 구성된 야바 조직은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 야바 5400정을 동남아에서 국제택배를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청주, 충주 등 충북을 비롯해 충남·전북·경기 등지에서
16시간전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계절, 짧아서 더 아쉬운 이 시기에 단풍과 함께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영천 임고서원이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된 이곳은, 영천 시민들이 ‘가을 명소’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장소이기도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 초겨울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유가농협 본점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진행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그로키피디아, 달·화성까지 보낸다"…인류 지식 보존 프로젝트 가동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백과사전 그로키피디아를 통해 인간 지식을 보존하고 향후 행성 탐사까지 확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자산운용 회사 배런 캐피털의 창립자 론 배런과의 대화에서 "그로키피디아가 인류 지식의 보관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그로키피디아를 현대식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비유하며,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불타버린 비극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드리아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애플 원'으로 합리적 구독…가성비 극대화
애플이 제공하는 대다수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애플 원' 서비스가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 원을 통해 애플 TV, 애플 뮤직, 애플 피트니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며,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애플 원은 개인·가족·프리미어 등 세 가지 요금제로 구성되며, 최대 여섯 가지 애플 구독 서비스를 묶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요금제는 애플 TV·애플 뮤직·애플 아케이드·아이클라우드+ 50GB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소비쿠폰 효과 ‘톡톡이’ 봤다
광주시 지역화폐 결제금액이 전년 대비 7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 금액이 지역화폐 결재에 반영된 결과다. 시는 지역화폐와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민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돌봄을 다시 세우는 일,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
27분전
'돌봄의 상상력, 돌봄과 인권' 류은숙 저자의 강연에 함께 하며 오래된 질문이 떠올랐다. 인천시 인권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고민해온 인권과 사회복지의 관계, 돌봄을 어떻게 사회적 권리로 재구성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돌봄은 단순한 복지의 일부가 아니라 인간의 삶 전체를 떠받치는 기반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우리 사회는 지금 ‘돌봄의 균열’을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 장애·치매 돌봄의 확대, 1인 가구 증가, 지역공동체의 약화가 겹치며 돌봄을 가족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단수 피해 시민간담회⋯“책임 있게 대응할 것”
파주시가 최근 발생한 광역상수도 누수로 인한 대규모 단수 사고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시민간담회를 열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전날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단수 피해 지역 주민, 파주시 공무원,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등 70여명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