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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의성에 재해 복구 지원금 전달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최근 경북 산불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500만원을 의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재정 지원하는 제도에 따라 지급됐다.

의성군은 경북 대형 산불로 총 2만8853ha의 산림과 인근 시설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지원을 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포스텍과 경북대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별 홍수 위험도를 예측하고 전국의 ‘홍수 위험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늘고 있는 기상이변을 관측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연구는 최근 환경과학 분야 저널인 ‘환경관리저널’에 게재됐다. 기후변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홍수 피해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콘크리트 도로와 건물이 늘어나면서 같
계명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28일 계명대와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 이름을 올렸다.대구-계명국제교육원 설립 및 지역 산업 연계 교육 혁신을 중심으로 한 계명대의 혁신기획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명대는 8월 초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9월 본 지정 평가를 받는다.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는 전국 총 81개 대학이 55개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각각 단독 신청
결성 2개월 만에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유한나 조가 세계랭킹 11위로 올라섰다. 국제탁구연맹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ITTF 22주 차 여자복식 세계랭킹을 발표했는데, 종전 30위던 신유빈-유한나 조는 1140포인트를 획득해 19계단을 점프한 11위에 자리했다. 둘은 지난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린 2025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기존 신유빈-전지희의 여자복식 조가 전지희의 태극마크 반납으로 해체되면서 지난 3월부터
경주시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응급실을 본관 2층 로비 우측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응급실은 기존 379.06㎡에서 894.3㎡ 규모로 약 2.3배 확장되며, 병상 수도 20개에서 28개로 늘어난다. 또한 인공심폐순환기 등 14종의 응급의료 장비
의성교육지원청직원들은 지난 28일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양면 농가에서 마늘종 뽑기 등 ‘사랑나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역대 세 번째로 그룹 발매 전곡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00억 회를 기록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그룹 발매 전곡 음원 전 세계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단일 아티스트 기준 K팝 역대 세 번째 성과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스포티파이 내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순위를 매긴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Spotify Globa
엔씨소프트가 최근 '아이온2'의 첫 라이브 방송 '아이온2나이트'를 통해 핵심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 이를 통해 원작 판권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과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백승욱 최고 사업책임자와 김남준 PD가 출연해 ▲작품의 세계관 ▲월드 ▲클래스 ▲던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성격과 모습을 공개했다. 백 CBO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IP의 계승과 발전 포인트에 집중해 게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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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25년 5월 31일,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0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표했다. 이번 조치는 일·가정 양립과 근로자의 보육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2024년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은 총 1,643개소로, 이 중 1,083개소가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460개소가 위탁보육을 통해 의무를 이행해 전체 이행률은 93.9%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0.8%p 증가한 수치다.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의무 미이행 사업장 100곳을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린 2025 스위스 국제태권도 대회에서 특별 초청된 한국선수단 광주대학교 테권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특허 특화 AI 테크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17개사가 지원해 50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AI·딥테크 분야에서는 2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 중 기술데이터 특화 AI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워트인텔리전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와 급성호흡기감염병의 동시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적극 당부했다.의협 감염병대응위원회는 30일 발표한 권고문에서 “최근 국내에서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 여러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특히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와 함께 해외여행 등으로 인한 인구 이동이 많아졌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이 느슨해진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폐지가 결정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30일 위메이드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소속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를 상대로 제기한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이에 따라 위믹스 코인은 예고된 대로 6월 2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가 중단된다.위믹스는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사업의 핵심 가상자산으로 지난 2020년 발행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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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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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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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계절 집안 공기 관리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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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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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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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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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병방산군립공원 스카이워크 힐링 명소로 재도약
정선군은 병방산군립공원 내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워크 일원의 쉼터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통해 힐링 명소로의 재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병방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쉼터 정비공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목재데크 317㎡ 교체 △디자인 난간 46m 설치 △그늘막 역할의 퍼걸러 3곳 신설 등으로, 쉼터 공간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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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년창업 역량 강화 '제로투원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
양구군이 청년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의 교육생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업 초기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 양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 양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의 임직원 등이다.교육은 창업마케팅, 창업 아이템 고도화, 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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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맨발걷기 성지 입지 다진다…청초호 맨발걷기 길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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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남측, 요트 계류장 인근에 시민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맨발 걷기 길을 본격 착공한다.속초시는 이번 ‘청초호 유원지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위해 도비 2억 원 등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6월 초에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8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초호 유원지 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45m 길이의 건식 황토 포장, 59m 길이의 적운모 포장, 32m 길이의 마사토 포장 등 산책길을 조성하며, 황토볼장, 황토족장, 세족장, 퍼컬러 등의 편의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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