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지난달 29일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은 취업준비생 31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공간정보 융·복합 프로그래밍 교육 후 공간정보 관련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이다.이날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배운 공간정보 프로그래밍 기술과 실습 경험을 활용해 신규 사업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시연도 진행했다.이날
서울시가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바꾸기 위한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업무지구 지도가 변화할 전망이다.특히 각종 규제 완화로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제2의 여의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해당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하는 상위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한국동서발전는 괌 전력청이 발주한 4차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 건설·운영사업 낙찰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괌 우쿠두 가스복합 사업을 수주해 건설 중인 동서발전은 괌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인 한국전력, 태양광 발전소 유지보수 경험을 보유한 삼성물산과 함께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괌 4차 태양광 입찰사업은 132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와 326메가와트시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발전소로 태양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청년중역회의 1~5기 합동 워크샵 개최조직내 혁신문화 전파 견인… ‘유종의 미’ 거둬동양 청년중역 합동 워크샵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지난 달 27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청년중역회의 합동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청년중역회의는 동양의 과ㆍ차장 직급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며 조직내 혁신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세계 1위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CEO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킴 포블슨 CEO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밀도를 자랑하는 로봇 강국이다. 직원 10,000명당 로봇 설치 대수가 1,012대로 세계 평균의 6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2050년이 되면 약 1,300만명의 노동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코레일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총파업에 대비해 시외·광역·시내버스 증차와 마을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4일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한 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과 운영계획을 수립했다.코레일 노조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지하철 노조는 6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파업 하루 전인 4일부터 구성하여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총괄반과 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은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탄핵안 2건을 보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진행됐다. 야6당이 공동 추진한 윤 대통령의 탄핵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야당 의원 191명이 발의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대의민주주의 침해 등 헌법·계엄법·형법 등을 광범위하게 위반했다는 게 탄핵 사유다. 야6당은 탄핵안에서 윤 대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오후 교육청 2층 강당에서 18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단 60여 명과 함께 ‘2024년 학생의회 의장단 교육감과의 대화’ 자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경남학생의회 김광회 의장과 학생의원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1년간 학생의회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심의‧의결된 14개 안건에 대한 교육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교육감과의 대화에 오른 안건은 △전문 직업인과 연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학교의 교육 강화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 마련 △지나친 경쟁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스타들을 시로 승화시킨 장재선의 시집 ‘별들의 위로’가 출간됐다.방송인 고 송해부터 배우 차은우까지 나이순으로 인물 37명을 4부로 나눠 시집에 담았다.시인은 영화와 드라마, 가요의 주인공인 대중문화인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치열한 일상을 견디고 버티는 와중에 대중문화인들의 존재가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대중문화인을 시로 노래하면서 순서대로 읽으면 한국 현대 대중문화사의 흐름까지 헤아릴 수 있다.시의 음률을 따라가다 보면 한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송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2층 평생학습실에서 문화예술지원사업 연극반 늘해랑의 ‘나는 지금 내 나이가 좋다’ 영상 발표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층족시키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지원자를 모집해, 늘해랑 연극반을 4월에 창단하고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박동민 감독이 강의를 진행했다. 공연할 장소 등 여건이 맞지 않아 지난 28일 관객 없이 영상 촬영했다. 내년 4월엔 공연장에서 대구 시민을 위해 정식 공연을 할 예정이다.연극의 내용은 복지관에서 남몰래 봉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의 새로운 컬러 ‘본파이어 오렌지’를 출시하며 컬러 옵션을 확장한다.이번에 새롭게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제품 라인에 추가된 ‘본파이어 오렌지’ 컬러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모닥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모닥불과 음악의 낭만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컬러다.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디자인, 가벼운 무게, 스트랩과 카라비
2024년을 부단히도 열심히 달려온 당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올초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해 미련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도 있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해를 다시 기대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를 통해 연말연시, 지쳤던 마음들을 달래고 새해를 다시 기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양다솔 성인이 된 작가가 독립하면서 구한 첫 집은 으슥한 공단 동네에 있었다. 수명이 다해서 가스요금을 그 건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좀비 보일러’와 뽁뽁이 붙인 창문으로 매년 겨울을 나는 작가는 ‘가난하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혈세 운용과 관련해서까지 국익보다는 자당 대표 띄우기, 올바른 국정 운영보단 당리당략을 선택,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수권정당이 되긴 어려워 보인다.
국민의 혈세를 정쟁 및 당리당략의 도구로 악용, 자당의 목적 실현에 사용하니,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선량한 관리자의 지위까지도 휴지조각이 돼 버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초일류 국가로 가는 개헌 방안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탄핵은 절대 안 되고 개헌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국회에서 1인 피켓시위까지 하며 주장 했다”며 “당시에도 나는 탄핵을 막지 않으면 앉아서 다 죽고 모든 것을 갖다바치는 꼴이 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지금 생각해도 탄핵보다는 개헌을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올해 발생한 ‘화성 2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해당 사고로 23명의 근로자가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해당 사고의 작업장 내부 CCTV 등에 따르면 화재 사고는 1개의 리튬 배터리에서 첫 발화가 일어난 지 불과 30초 만에 다른 배터리까지 세 ..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12월 1번째 일요일인 12월 1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모두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휴무일이다.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12월 휴무일은 의무휴무일인 2째주 일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와츄원 포 홀리데이'를 테마로, '와츄원' 케이크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연말의 설렘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와츄원'은 여러 가지 플레이버를 하나의 아이스크림에 담아 다양
충북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5일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큰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기 및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구체적 방안으로 환경교육 조례 제정,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참여 확대, 환경교
2024 충북형 노사민정 상생협력 대상 기업에 에이치그린파워, 충북개발공사, 청푸드가 선정됐다.충북도에 따르면 도노사민정협의회는 충주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이치그린파워를 노사상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역상생 부문에, 청푸드는 노사상생 부문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협력사 상생 부문과 종합 대상은 올해 수상 대상자가 없어 제외됐다.에이치그린파워는 현대모비스 사내하청 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자회사로 독립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심사위원회는 에이치그린파워에 대해 "전기차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고용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