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에 대비하여,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2025년 하천·호소 녹조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전 예방, 발생 대응, 홍보 강화의 3대 분야에 걸쳐 14개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첫째, 오염원 관리를 위한 사전 예방 단계이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야적 퇴비 관리, 하수처리장 방류 기준 강화, 오염원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등 3개 지점에는 ‘조류경보제’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발생한 경상북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현장 방문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는 지난 3월 27일, 1억 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매트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4월 3일에는 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후원한 컵라면 2,220개와 대원당에서 후원한 빵 2,000개로,
상지대 간호학과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인재관 내 SUNRISE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SUNRISE Center는 입원실, 응급·중환자실, 신생아실, 분만실, 지역/노인 유닛, VR룸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룸과 OSCE룸, CSR, 디브리핑룸, 통합실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기능 시뮬레이터와 VR 교육 솔루션을 갖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센터 개소는 상지대 간호학과가 2024년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3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기․바이오산업 분야 규제혁신 기업 현장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도내 의료기기․바이오산업 분야 기업과 도 및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예산·정책 지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해소 분야에 대해 도 지휘부가 직접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기기·바이오를 ‘5대 첨단전략산업’으로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4일,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꽃심기에 참여하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함께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공사는 환경보호 실천으로 현수막 없는 친환경 행사로 불필요한 종이 출력물 자제 및 ZERO WASTE DAY 등 생활 쓰레기 없는 행사로 추진되었다.또한, 식재 활동과 더불어 경포동 일대 플로깅 행사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수칙을 적극 전파하는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홍 시장은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어 “2년10개월간 참으로 행복했고 꿈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과 믿고 따라준 공직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민들의 저력으로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온 우리가 분열과 대립
흉기를 손에 쥐고 창원시 진해구 주택가를 활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위반 혐의로 50대 ㄱ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ㄱ 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10분 흉기를 들고 창원시 진해구 한 주택가를 돌아다니면서 공중에게 불안과 공포심을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무선 마우스 가츠 크루 허니비 마우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허니비 마우스는 화이트, 오트밀, 핑크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킨다. 반투명 크리스탈 바디 디자인은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짝이며, 책상 위에 놓기만 해도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단순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4월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을 개점하며, 도심형 매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 첫 이케아 매장인 강동점은 기존 ‘블루박스’ 형식의 단독 대형 매장을 벗어나 복합쇼핑몰 내에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위치한 이케아 강동점은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 그리고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강동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강동점은 약 7400여 개의 제품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4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5
경북교육청은 교육과 지리적 여건에 의해 대입 지도에서 소외되는 고등학생이 없게 하도록 ‘2025학년도 꿈이룸 진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교육적․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학 의지와 학습 의지, 대입 정보 접근에서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 등을 선발 기준으로 하여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특히 권역별 진학상담실이 없어 대입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강원지방우정청은 지난 9일, 대전 ICC호텔에서 진행된‘2024년도 우정사업 통합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편사업 분야 최우수청으로 선정되어 영예의‘대상’을 수상했다.우편사업 연도대상은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이라는 우정사업본부의 경영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매출액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와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한다.아울러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는 ▲ 영월우체국이 대상, ▲ 춘천우체국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한국남부발전, 향림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직접 나무를 심으며 지구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험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도 국유림 554ha에 국비 약 42억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150만여 그루와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 9만여 그루를 심을 예
강원동부보훈지청은 11일, 강릉 벚꽃 축제 현장에 찾아가 공감하고 기억하기 같이해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광복 80주년 계기로 ‘모두의 보훈’ 실천을 위해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보훈기부를 위한 ‘모두의 보훈 드림’을 홍보하고자 추진했다.‘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은 국민 ‘모두’가 국가와 보훈의 가치를 지키고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 속에서 살아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모두의 보훈 드림’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독립유공자, 위기의 조국을 수호한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