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
충남도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에 대한 수출과 외자유치 확대 등을 위한 새로운 전진기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도는 14일 미국 콘래드로스엔젤레스호텔에서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에반 리드 캘리포니아주 국제업무 고문, 도안 리우 LA시 최고관광책임,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장, 김영완 주 LA 대한민국 총영사, 이은주 라구나우즈 시의원, 폴 최 충청향우회장, 윌리엄 파울레스 세계무역센터 상임이사, 교포 기업인 등 20
전북자치도는 13일 베트남 축구의 국민 영웅이자 한국 축구계의 전설적인 지도자인 박항서 축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항서 감독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이다.박항서 감독의 지도 하에 베트남은 2018년 아시안게임 4강 진출과 AFF 스즈키컵 우승, 2019년 AFC 아시안컵 8강 진출, 2019년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이러한 성과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룬 '쉼표 없는
여수시청 어업생산과 박진웅 양식정책팀장이 지난 11일 사우나에서 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건은 사우나 온탕에서 발생했다. 많은 사람들이 온탕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한 어르신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탕 속으로 가라앉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박 팀장은 순간적으로 이상함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하여 즉시 어르신을 탕 밖으로 끌어올려 119에 신고 하여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 덕분에 어르신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큰 이상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충주시가 25년 만에 ‘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20여 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
직영 외식기업 SFG는 오는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중흥S클래스센터 센터뷰에 위치한 SFG푸드빌리지세종에 ‘청담본갈비’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담본갈비 세종은 광명에 이은 두 번째 업장으로 좌석 232개, 테이블 47개, 룸 15개를 갖췄다. 세종정부청사를 비롯한 지역 내 입주 기업의 직장 회식, 환갑·칠순잔치 같은 가족행사, 동호회 등 각종 단체 모임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설계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우대생갈비와 우대양념갈비를 선보인다. 우대갈비는 갈빗대 모양을 살려 길게 커팅한 것으로 큼지막한
청년들의 금융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금융 교육 및 금전적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직접 손잡고 나섰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가 대표적이다. 업투는
합천황토한우회 야로작목반은 지난 15일 한우작목반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신임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조두제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정인구 회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작목반은 43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우 고급육 생산부터 유통까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조두제 신임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새해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합천군과 축협의 소통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이ㆍ취임식이 16일 오후3시 동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송종률 처인구청장, 역대 중앙동장을 역임했던 이영민 수지구청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ㆍ 이진규 의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 졌다.이날 김윤기 위원장이 이임하고 신임 최철묵 위원장이 취임했다.김윤기 이임위원장에게는 이상일 시장의 공로패와 중앙동직원들의 감사패, 주민자치위원일동이 증정하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식전 행사로 임창범 위원의 '가버린 당신' 이라는 섹소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일 오전 계열사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주주총회에선 정종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농협목우촌 주주총회에선 박철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농협사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10일 오전 3시께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에 정박 중인 3000t급 상선에서 침수가 발생해 포항해경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14시간 넘게 배수펌프로 물을 빼냈다.해경과 상선 측은 배수 작업이 끝나면 침수 부위를 보수할 예정이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출항 준비를 하던 중 침수가 있었고 현재까
울산시가 지역 내 고질적인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광역교통망을 대폭 확충하는 등 도시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항·철도·도로망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와 생활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도로·교통분야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건설·주택 관련 예산으로 2355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68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를 통해 교통 체증 해소, 물류비용 절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 가덕도신공항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 농축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개발팀,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현지구 통합농수산물 보상대책위원회, 율현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참여해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고 ‘울산형 농촌 융·복합산업 혁신거점’을 형성하려는 울산시 계획의 일환이다. 그러나 해당 부지의 90% 이상이 그린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재능기부를 돕고자 ‘2025년 학부모 나눔지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도입된 ‘학부모 나눔지기’ 활동은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교육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22일까지 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025년 학부모 나눔지기’ 활동에 참여할 학부모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놀이교육, 독서지도, 창의보드게임 3개 분야로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6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처음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만 개최되었는데 이제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서도 동시에 개최돼 그 명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행사에는 9월27일부터 10월1일 5일간 총 5만2600명이 방문했다. 개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오히려 방문객은 8000명 정도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영화제에 참석했던 관객이 다시 찾는 비율이 81.8%로 집계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내 영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