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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성 대표·이종희 박사 한광호 농업상 수상

한광호 기념사업회 주최 총 1억원 상금 수여 제11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에서 김복성 더불어사는농장 대표가 ‘농업대상’을 이종희 국립식량과학원 박사가 ‘농업연구상’을 김충회 KOPIA 가나센터 소장이 ‘농업공로상’을 받았다.

한광호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SG한국삼공이 후원하는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화정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1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10년, 더 큰 미래’라는 주제로 역대 수상자들의 수상 이후 변화와 감사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5년 농기자재 수출확대 사업설명회’가 지난달 22일 대전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설명회에서 각 기관들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세계 농기자재 시장의 전망과 주요 이슈를 심층 분석하며 참가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간편 뱅킹에서 슈퍼앱 전환 성공 기원 농협상호금융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모바일뱅킹 부문에서 수상했다.대한민국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한 해 동안 국내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NH콕뱅크’는 2016년 7월 9일 농협의 간편 뱅킹으로 출시된 후 지난해 7월 가입고객 1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새롭게 적용되는 슈퍼앱 전한에 안착했다.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
2024년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64.4kg으로 전년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 감소해 1994년 소비량 120.5kg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1인당 연간 보리쌀, 밀가루, 잡곡류, 두류 등 기타 양곡 소비량은 8.6kg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기타 양곡 소비량은 서류, 두류, 보리쌀, 잡곡,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생산·유통 체계 개선 요구 증대 꼽혀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식품 유통이슈 10’ 19년째 조사·발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2007년부터 매년 조사 발표하는 ‘농식품 유통이슈 10’에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관련 이슈가 선정됐다. e신유통 독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생산·유통 체계 개선 요구 증대’가 올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신유통연구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간 e신유통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이 같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 어시스트’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공공분야에서 수상하며 그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어시스트는 스마트팜, 대체식품, 스마트양식, 친환경 패키징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농림수산식품산업 선도 분야의 빠른 성장에 맞춰 농금원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해 2023년 9월 개설한 통합 플랫폼이다.어시스트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상세 정보, 정부지원사업, 투자
산림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지난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임산물 수출 시장을 대상으
6시간전
KS인더스트리는 이엘엠시스템과 협력으로 AI 데이터센터 분야에 진출한다. KS인더스트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총 2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기존 해상 크레인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이엘엠시스템은 인도의 사이파이테크놀로지와 AI 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AI 연산 최적화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국내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엘엠시스템은 KS인더스트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KS인더스트리는 AI
7시간전
- 해저자원 개발로 인한 오염,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보전 위해 법 개정 추진- 대왕고래 프로젝트 대비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용역 나서포항시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인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 입법화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는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입법을 서둘러 지역 세수를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중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경북도와 함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현행 지방세법은 지역자원시설세를 통해 지하자원, 발전용수, 지하수 등 특정 자원에 대해 자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2024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3,867억 원과 영업이익 4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31일 MMORPG ‘로드나인’과 함께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참여 센터인 경기도 군포시 기쁨지역아동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로드나인'과 '디저트39'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금했다. 한정 메뉴 ‘로드나인 세트’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창의 활동 팔레트 지원 캠페인 ‘달콤한 모험 속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에 출연했다.해당 캠페인은 로드나인 세트 메뉴 구매자 및 로드나인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제9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참가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조기 모집한다고 밝혔다.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을 위해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또한 콜드체인관리사 자격 과정으로, 교육 수료 요건 및 콜드체인관리사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은 콜드체인관리사 자격증이 수여된다.교육과정은 이론 강의·과제연구 발표와 더불어 해외연수, 국내
7시간전
달성군에서 여러 부서의 직원이 직접 뉴미디어 홍보활동을 기획하는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이 출범해 눈길을 끈다.달성군 기획예산과는 4일 오후 ‘2025 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직원 8명을 공식 SNS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달성군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군정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서포터즈는 한 해 동안 유튜브 영상 소재
거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시·군도 분야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10시간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정부에서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후속 사업인 ‘마귀상어 프로젝트’ 발표를 두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이 지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파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정부 1회 추경에서 반드시 관련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마귀상어 프로젝트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에서 실시한 ‘국내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용역’의 결과 도출된 유망구조로써 한국석유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심해 기술평가 기업 액트지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군 공무원 ...
12시간전
옹진 덕적도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덕적~인천항로가 오는 7월부터 운영된다.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덕적도∼인천항 항로 여객선 사업자인 대부해운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대부해운은 새로 건조한 선박을 오는 7월부터 이 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대부해운이 60억원을 들여 새로 지은 450t급 차도선은 승객 450명과 중형 승용차 30대를 싣고 시속 26㎞로 운항할 수 있다.이 선박은 덕적도에서 매일 오전 출발해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자월도를 거쳐 인천항을 하루 1회 왕복하는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다.차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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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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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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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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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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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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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문화·관광·축제 소식 알릴 '제9기 SNS 홍보단' 모집
인제군이 SNS를 통해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축제 소식을 알릴 ‘제9기 SNS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선발된 홍보단원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홍보단은 △인제군 내 주요 행사 및 관광지 취재 △SNS 콘텐츠 제작 △군정 홍보 간담회 및 팸투어 참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인제군수 표창을 받을 수 있다.지원자격은 인제군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블로그·페이스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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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은 이번에도 "싹 다 잡아들여" 진술… 반면 침묵하는 장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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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핵심 증인으로 꼽혀온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이 헌법재판소 증인 신문에서 국회 및 수사기관을 통해 알려진 기존 진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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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도대체, 자기실현이란?
누군가 뜬금없이 왜 사느냐고 물으면 '난 어떻게 답해야 하나?' 부지불식간에 한 번씩 드는 생각이다. 그럴싸하게 답하고 싶지만 "그냥 살아 있으니 산다"라고 할밖에 딱히 할 말이 없다.어느 저명한 심리학자는 자아실현을 위해서라고 했는데, 여기서 '왜'에 대한 답은 수긍이 가더라도 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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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첩사 대령 "여인형, 계엄 당일 군판사 4명 성향 파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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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부하에게 특정 군판사들의 성향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야당은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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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너와 나는 늘 길에 있지 않은가? 미시적 시야에서 우리는 물리적 공간의 이동을 통해 삶의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다. 시야를 넓히고 범위를 확대해서 거시적으로 보면 바로 국가를 넘어가는 '지구적 이동'이 아닌가 싶다. 이런 이동은 '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