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 토요일,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23번째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장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순창군은 예로부터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 최적의 기후조건 속에서 질 좋은 장류를 생산해 온 고장이다.
대구광역시는 청년 근로자들이 직장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관리자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 직원 직장적응 지원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직장적응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직장적응 지원 부분에서 대구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시의 경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참여자 발굴, 찾아가는 기업성장 컨설팅 등 특색있는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그 결과, 2025년도에는 지난해보다 5.5억 원이 증액된 7억 원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봄을 만나러 가는 길, 새해를 맞이할 때보다 설레는 기분이다. 새로운 다짐과 굳은 의지 없이도 가벼운 운동화 한 켤레만 있다면, 쏟아지는 봄 햇살 아래 사계절의 시작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봄꽃나들이 장소는 거제에서 춘당매 다음으로 이른 봄이 찾아온 곳, 공곶이 수선화 정원이다.- 거제 공곶이 수선화 축제거제시 와현해수욕장을 지나, 굽이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예구마을. 예구항에서 능선을 하나 넘어 산비탈에 서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노오란 수선화 물결이 상춘객을 반긴다.황무지나 다름없던 공곶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지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 방안 및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시는 △기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전당’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AI 기반 안부 살핌 서비스 도입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회의 결과, 시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나눔의 전당’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추
울산 남구는 4차산업 관련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창업가에게 사업화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의 주요 목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이 울산 남구에서 그 꿈을 실현하고 트렌드에 맞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오디션 참여 대상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발맞추어
고성군 마암면은 3월 26일 봄맞이 및 공룡나라 그란폰도 대회를 대비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마암면이장협의회, 동고성농협마암지점, 바르게살기마암면위원회,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암면새마을부녀회 등 마암면 기관단체 회원과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참여자들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삼락초등학교 및 두호교차로에서 출발하여 공룡나라 그란폰도 코스 주변을 청소했으며, 그 결과
하이브IM은 최근 K팝 그룹 세븐틴의 첫 모바일게임 '퍼즐 세븐틴'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이 작품은 세븐틴과 협업해 제작한 세로형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직관적인 퍼즐 플레이에 세븐틴의 세계관과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완성한 작품이다. 팬덤 '캐럿' 뿐만 아니라 기존 퍼즐 게임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이 작품은 퍼즐 게임에서의 간단한 조작 방식을 채택했으며, 매치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특수 블록을 비롯해 방해 요소 및 아이템 등을 통한 전략 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탄핵 정국도 오는 4일이면 끝을 맺을 전망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이 나오지 않는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직무에 복귀해 대미 통상문제 등 외치를 시작으로 산더미처럼 쌓인 국내 현안으로 시선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할 경우 최우선 과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발 통상전쟁 대응이 꼽힌다.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으로 미국 순방부터 나설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좋은땅출판사가 AI 기반 새로운 개념의 자기계발서인 ‘당신의 연봉을 높여줄 마법의 명언들’을 펴냈다. ‘당신의 연봉을 높여줄 마법의 명언들’의 저자 박재수는 40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동시통역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시대를 관통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멘토링 명언들을 모아 청년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
게이밍 의자, 컴퓨터 책상,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닉스에서 사운드 기어의 새로운 라인업인 TITAN GE3 무선 게이밍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대부분 무선 이어폰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 등에 연결한다. 연결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활용도가 높지만, 오디오 지연 현상으로 인해 실시간 반응을 해야 하는 게임 환경에서는 제대로 플레이 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지연 현상은 2.4GHz 리시버 연결 기반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 걱정 없이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제닉스에서
제주시 화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30일 회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수천 등 주요 산책로의잡초를 제거하고 봄꽃 페츄니아 1,200본을 식재했다.화북동과 새마을부녀회는 계절화 식재를 통한 꽃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정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농정발전협의회는 농정 혁신을 위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정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립됐다. 올해부터는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새롭게 참여해 총 37명의 회원으로 확대 구성됐다.협의회는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5회 회의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해 매해 상·하반기 제주도와 제주농협이 교차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오영
인터넷전문은행이 한때 주목받았던 ‘낮은 비용·낮은 금리’ 기대가 무색해지고 있다. 대출금리 절감 등 실질적 혜택에 소극적인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혁신보다 수익 챙기기에 바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5.2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평균 금리는 6.26%로, 약 1%포인트나
의령군은 최근 잇따른 대형산불이 발생에 따라 지역 현지 사정에 밝은 읍면장을 소집해 긴급 산불 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난 31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산림휴양과는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읍면의 행동 요령 숙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화정면 상일리 산불에 1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제로를 달성한 빠른 초동 단계 대응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또한
춘천시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운전기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봄내콜 운전기사들의 고용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부터 17일까지 춘천도시공사는 봄내콜 운전기사 공개경쟁 채용 공고를 했다.이후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교통직 24명, 시니어 기간제 24명이 봄내콜 운전기사로 채용됐다.시니어 기간제는 55세 이상인 사람을 나이 기준으로 둔 고령 친화적 채용이다.그동안 봄내콜 운전기사들이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했지만, 정규직 전환으로 운전기사의 임금 인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미혼모‧한부모 가정 등 여성 취약 계층의 생계․정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지난 1일 충북 제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했으며 ..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중 충남도의회 의원 선거가 치뤄진 당진시 제2선거구에서는 이해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출마자는 구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해선 국민의힘 후보, 오윤희 진보당 후보로 선전을 펼쳤다.
오후 10시40분 경 개표가 완료 됐으며, 유효 투표수 1만 2864 표 중 이해선 국민의힘 후보가 6148표를 획득해 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2일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1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택지개발과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및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추진을 위한 지장물 조사율 및 추후 감정평가사 선정 ▲광명 유통단지 민원 사항인 용적률 및 고도 제한 완화 ▲광명·시흥 일반·첨단산단 산단계획 변경 등 그간의 사업추진 실적 과 현안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