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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지역 기업인 ‘소통의 장’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시관계자를 비롯해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준선 부회장, 이명자 부회장 등 관내 주요기업 대표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배낙호 시장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낙호 시장은 당선 소감과 함께 시정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려운 시기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지원책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또한, 참여 기업인과 환담을 통해...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숙련된 강사를 초청해 체험 중심의 실기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탄탄대로’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의 ‘선수 인생’을 한 마디로 압축하기에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직후인 만 16세부터 태극마크를 달아 2023-24시즌 이전까지 줄곧 국가대표를 유지했고, 세계 무대에서도 ‘월드클래스’로 활약을 펼쳤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등 2번의 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을 목에 건 것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 무대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밖에서 보기엔 순탄한 길을 걸었을 것처럼 보
경북도는 4일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도내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탄소소재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5년 경상북도 탄소산업 기업지원 사업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인조흑연·탄소복합재 관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대선이 확정되면서 여야 잠룡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의힘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제외한 다른 대선출마예상후보들은 현재까지 거취표명을 유보한 체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유력한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비해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는 국민의힘의 경우 대선후보선출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중도층 외연 확장이 대선 승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어서 당원과 국민 간 경선비율 조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재명 대표에 대해 유리
구미소방서는 지난 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실전형 복합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로 인한 건물 일부 붕괴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제5837부대 1대대, 구미보건소, 119특수대응단 등 12개 관계기관이 협력해 총 251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등 총 42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무 각본 형태로 진행돼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구미경찰서는 2025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맞아 구미 금오천 일대에서 경찰,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운영했다.경찰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벚꽃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한 주민들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악성사기·탄력순찰·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구미관내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자전거 절도, 차량털이와 다방면으로 변화 하는 보이스피싱 및 악성사기에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단지 및 예방물품 배부 등 예방 홍보에 집중했고, 주민들 역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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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스포크 수제매트리스 히프노스가 구스솜 등 사은품 증정 행사를 4월까지 연장 진행한다.행사 내용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300만원 이상 구입 시 매트리스 프로텍터와 히프노스 고급 자수베개를, 500만원 이상 구입시 면패드 추가, 1000만원 이상 히프노스 침구세트 추가, 1500만원 이상 춘추용 구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히프노스침대는 무화학 소재, 높은 수준의 유기농가의 인증 받은 최고 등급 자연 소재를 사용한다. 특히 영국 버킹엄셔지역에서 양모, 말총,리넨, 면 등을 활용해 5대째 전해 내려오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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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병행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데 가닥을 잡고 경선 규칙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경선 규칙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후보를 선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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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 경무관 승진▲ 대통령실 파견 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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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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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3월 28일 출시 후 차별화된 게임성에 지속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5일 얼리 액세스 실시 후 스팀 플랫폼에서 95%의 긍정 리뷰를 통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에 이어 정식 출시 후에는 글로벌 인기게임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완성도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출시 2주를 맞이해 그동안의 흥미로운 지표를 살펴볼 수 있는 ‘수치로 보는 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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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아이디어를 찾고자 오는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제2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은 공사가 새로운 아이디어, 신기술을 가진 기업과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돼 진행중인 사업이다.공사는 지난해 제1회 공모를 통해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기술 ▲IT 기술기반 역사 혼잡도 측정기술 ▲승강장 발빠짐 방지장치 등 최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꿈을 이룰 수 있는 익산'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1일 익산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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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은 4월 10-11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5년 예선사업 실무자 역량 제고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예선 사업 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본사와 지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강식 해양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예선 사업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올해 예선 사업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소속 기관 현안 사항을 검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예선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해상 항로 안전 확보를 위한 효과적이고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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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목행사 '나의 인생나무 심기' 진행
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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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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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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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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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 축구 부별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부별 결승전이 2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다.남자 초등부 결승전에는 제주서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가 진출했다. 양 팀은 낮 12시 이호운동장에서 정상을 가린다. 제주서초가 ‘5연패’를 달성할지, 화북초가 2007년 37회 대회 우승 이후 정상 고지를 밟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노형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가 여자 초등부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도남초가 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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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2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생각해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더와 리더십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관찰력, 상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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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산불 국민성금 1300억원 넘었다··· 세월호 참사 때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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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영남권을 덮친 산불 사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민이 낸 성금이 1300억원을 넘어섰다. 세월호 참사 성금 규모보다 많은 금액이다.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약 13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세월호 참사 때 성금 규모를 넘어섰다. 특히, 세월호 참사 성금의 경우 사고 발생 2014년 4월 16일 이후부터 2018년 8월까지 약 4년간 모인 액수다.이번 산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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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망론' 경남에도 상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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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지금도 예상할 수 없는 '한덕수 대망론'이 터지자 대한민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12일 '송원재TV'에서 이같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송원재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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