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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올라운더 초대전 ‘24, 가을에 5인 5색전’

울주문화재단이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울주 올라운더 초대전 ‘24, 가을에 5인 5색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주군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서양화가의 그룹전이다.

5인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울주의 다양한 가을의 색과 이야기를 공유하여 문화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하는 작가 및 대표작품으로 김옥희 ‘별이 빛날 때’, 박정선 ‘휴’, 이서윤 ‘자연-bird24#’, 정윤하 ‘아름다운 시간’, 조미옥 ‘평화의 나라’이며 5인 5색의 다양한 가을의 색깔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 매수가 마감된 가운데 고려아연과 영풍의 의결권 다툼이 내년 주주총회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위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5%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풍과 MBK는 당초 매수 목표를 발행주식의 14.61%로 잡았지만, 고려아연 측이 최근 한 차례 더 매수가를 인상하면서, 목표 수량에는 못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영풍과 MBK의 공개매수 마감일인 이날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0.1
울산 대학생들이 울산 출신 작가 오영수의 문학을 새롭게 읽고 해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는 지난 12일 오영수문학관 난계홀에서 ‘2024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학생들이 읽은 오영수 문학’ 발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역 문학과 문화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대 국어국문학부가 오영수문학관과 연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한국어문학전공 3학년 란희망 학생은 ‘외국인이 읽은 오영수의 ’라는 주제로, 국어국문학전공 4
항만에서 콜드체인 기반의 농수산물 가공·수출을 확대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MI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KMI 측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면서 항만도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한 기능 확대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러한 여건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시장”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콜드체인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14.5%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이를 주도할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는 15일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대회의실에서 ‘수출입 물류 이슈 및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운임제 재도입 법안 발의, 해상 운임 급등·급락 등 최근 주요 물류 이슈 점검과 대응 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 화주들의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화물 자동차 안전운임제 쟁점 및 추진 동향과 최근 해상 운임 동향 및 물류비 절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완공된 UNCT의 태풍 침수피해 방지 차수옹벽 견학도 진행했다. 김은정기자 k212
올들어 울산지역 농·축협의 공동대출 연체율과 연체액이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역 농·축협에서 금융사고도 지속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조합 공동대출 연체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17개 농·축협의 공동대출 연체율은 올해 1월 7.2%에서 지난 8월 말 기준 9.0%로 1.8%p 증가했다. 울산지역 농축협 공동대출 연체금액도 올해 1월 491억2000만원에서 8월 609억2300만원으로 24% 증가했다.공동대출은 하나의 조합에서 대출하기
울산을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국내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울산에서는 강동해변 도심 문화놀이터 명소화와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남부권 관광벨트의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14일 경남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강당에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5개 광역시·도 부단체장 및 실·국·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통합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통합협의체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축으로 남부권 5개 광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농업인 업무상 재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6.3%로 남성의 4.5%보다 높았다.질병 종류별 유병률도 여성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이 6.2%로 남성의 4.3%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여성 농업인들이 남성 농업인들보다 질병에 더 노출돼 있지만 자신보다 자녀 돌봄 등 가족과 농사일에 헌신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제주시는 이러한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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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미·중갈등, 러-우전쟁, 중동분쟁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인천지역 기업의 61.8%는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17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가 인천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일시적 실적 저하’와 ‘경쟁력 저하’를 주로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존속 위협’까지 체감하는 기업도 조사되는 한편, 지정학적 리스크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기업도 일부 있었다.지정학적 리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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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10포인트 오른 2604.9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포인트 상승한 759.95에 거래를 종료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7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착한가게 3,000호 및 착한세무사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착한가게 3,000호 및 착한세무사 단체가입식’은 지난 6월 인천지방세무사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공헌 MOU 체결 이후 착한가게에 가입한 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착한가게 3,000호에 김주택세무사가 선정되는 의미있는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착한가게란 세무사를 포함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매월 3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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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1일 디지털전략부를 통해 ‘쌀 소비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농협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쌀의 생산 및 소비 관련 계량 데이터와 포털 사이트의 뉴스, SNS 게시물을 종합 분석하여 현대 소비자들의 쌀 소비 트렌드를 도출했다. 쌀 생산과 소비 감소, 재고 과잉 문제 대두보고서에 따르면 쌀의 생산 면적 감소와 생산자의 고령화로 인해 쌀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동시에 1인당 쌀 소비량도 큰 폭으로 줄어들어 재고 과잉 문제가 심화되고
그룹 세븐틴이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로 초동 300만 장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2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가 발매 첫 일주일동안일주일동안일주일이자, 발매 일주일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기록이다. 앞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대한사립학교교장회 하반기 정기총회가 21일 오후 2시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경포호텔에서 열렸다.총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사립초·중·고 교장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사립교장회는 지난 191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장수 교직단체다.김해관 대한사립교장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주도하는 사학에 대한 규제를 풀고, 부당한 차별을 해소해 모든 사학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과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진 사립
문제인 전 대통령이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가 쓴 진주 김장하 선생 취재기 를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이 책은 MBC경남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와 함께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헌신한 김장하 선생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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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꿀벌 겨울나기 중 꿀벌 소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가 올바른 약제를 선택하고 응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024년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약화해
동해해양경찰서는 21일부터 12주간 신임경찰 교육생의 관서실습을 진행한다. 이날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배치된 신임경찰 교육생은 총 13명으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 아래 실습에 참여해 조직 적응력과 현장 업무감각을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경관들은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독도 함정과 파출소의 특수한 업무,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는 등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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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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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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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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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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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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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체 발행 암호화폐 BUIDL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에서 담보로 사용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자사의 머니마켓 디지털 코인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의 담보로 더 널리 사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관련해 블랙록은 바이낸스, OKX, 데리빗 등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비들은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이자 스테이블코인으로 5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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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대 안경광학과, 영천 대천2리 어르신에 보건의료 봉사 실시
성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안경광학과는 지난 19일 영천시 화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형 전공 연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봉사’를 주제로 화남면 대천2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 굴절검사, 눈 기능검사, 안경 수리, 안경세척, 눈 건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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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새 싱글 발매 예고…분위기 반전 성공할까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할리퀸' 앨범 이후 새 싱글 '디지즈'의 발매를 예고했다.21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소속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은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앨범의 프리세이브를 팝업 사이트에 게시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이전에 7번째 앨범의 첫 번째 싱글이 10월에 발매될 것이라고 이미 암시한 바 있다.레이디 가가는 최근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에 출연하며 해당 영화를 배경으로 한 앨범 '할리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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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대구시가 21일 하나로 합치는데 서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손잡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보증을 썼다. 2026년 7월 출범하는 통합 자치단체의 이름도 ‘대구경북특별시’로 정했다.경북과 대구는 ‘보수의 텃밭’이라며 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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