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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 “올해의 책 함께 읽어요”

충남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했다.

7일 쌍용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 시민과 함께 올해의 책을 읽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독서릴레이와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에는 1만 565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책은 전문가의 추천과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3개 부문에서 3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부문, 백혜영 작가 ‘구구옥’ △청소년 부문, 김혜정...
충북 충주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탄금공원 일원에서 대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1만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다.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어린이날의 즐거움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퍼포먼스로는 행사 주제에 맞춰 어린이 대표 4명이 무대에서 각자의 꿈을 말하고 내빈과 같이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행사가 진행됐다.체험행사로는 한국교
대전 동구가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어린이날 노래 합창, 선물박스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부모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아이싱 쿠키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인기를 끌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구주택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는 전입신고 신청과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동시에 접수·처리하는 서비스다.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도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받으면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별도로 신청한 후 주소정정신고까지 해야 해 관공서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부터 ‘상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범보수 진영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사표를 냈다.이로부터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직전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이번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를 얻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미래 환경인재 양성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환경 관련 전공 청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커리어UP 2025’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린커리어UP 2025 프로그램’은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교육부터 우수 환경산업체 인턴십 기회까지 실무·맞춤형 환경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 시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금강유역환경청-대전시-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등 3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년세대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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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는 브라질의 문화 중심지인 리우데자네이루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일곱 번째 폴로 에디션 ‘로얄살루트 21년 리우데자네이루 폴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왕의 스포츠’로 불리는 폴로와 기술, 명예, 우아함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리며 한정판 폴로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로얄살루트가 일곱 번째 폴로 에디션을 통해 조명한 도시는 브라질 폴로의 중심지이자 문화적 요충지로 손꼽히는 리우데자네이루이다. 로얄살루
산양삼보급회 협동조합은 지난 8일 충북 제천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산양삼보급회 협동조합 제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4월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 결과 이용객 수가 일 평균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20회 운행 확대 시행 후인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교회선 평일 이용객 수는 기존 285명에서 529명으로 1.85배, 주말 이용객 수는 807명에서 1,056명으로 1.31배가 증가했다. 전체 일평균 이용객 수로 따지면 442명에서 669명으로 약 1.5배 증가했다.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지난 2
테크니컬 애슬레저 안다르가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TV 광고 캠페인을 9일 오후 공개한다.이번 캠페인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안다르를 입으면 러닝이 더욱 즐거워진다'는 메시지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새롭게 공개되는 광고는 안다르의 모델인 전지현이 안다르 러닝화 '제트플라이'의 끈을 정비하며 러닝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도심의 다양한 공간에서 러닝을 즐기는 전지현과 러너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또한 틈틈이 전지현의 스트레칭 모습과
혜원갤러리 개관20주년기면 특별기획 '허순자 작가의 '예술사랑 가족사랑 50주년기념' 허순자 6회 초대전이 인천ㅅ시 미추홀대로에 있는 혜원갤러리에서 5월 17일(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평가위원회’와 함께 수돗물 채수 작업을 진행해 수질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수도법 시행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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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다.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선출했다.콘클라베 이틀만이자, 네 번째 투표만에 결정됐다.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가톨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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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향한 결단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싸움이 아니라 간청이며, 당원들과 국민이 보내는 마지막 호소”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원의 82%가 후보 단일화를 원하고 있고, 그 중 86%는 11일 후보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성사시키길 바라고 있다”며, 이 같은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당의 분열과 대선 패배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그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국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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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에 태풍급 강풍을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경보, 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오전부터 내일 오전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와 서부, 동부, 남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에도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침부터 낮 사이 북부와 추자도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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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등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글로벌유방암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사후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암케어 2.0’이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는 전자의무 기반 환자보고결과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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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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